농협은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더해 국민과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헌혈, 국가유공자 기억하기 등 매월 테마를 정하여 농·축협과 계열사를 포함한 전국의 사무소에서 동참하고 있으며, 2021년 기준으로 연인원 25만명의 임직원이 78만 시간에 이르는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였다.
각종 재난·재해와 코로나19 등 국가적인 위기상황 극복에도 적극 동참하였는데 특히, 지난 3월 발생한 강원·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농협은 최대 100억원 규모의 전사적 지원에 역량을 결집하였으며, 피해지역 농업인·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또한, 영농철 일손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범농협 임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기업·단체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 추진을 통해 농업인과 국민이 함께하는 장(場)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은 농업인과 국민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에 힘입어 성장을 거듭해 왔다”며, “앞으로도 전국 방방곡곡에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며 변함없이 신뢰받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