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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사모펀드 블랙스톤, 한국법인 회장에 하영구 선임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27 11:44

한국법인 출범…스티븐 슈워츠먼 "매력적 투자기회 찾는 데 도움될 것"

하영구 블랙스톤 한국법인 회장 / 사진제공= 액세스커뮤니케이션(2022.04.27)

하영구 블랙스톤 한국법인 회장 / 사진제공= 액세스커뮤니케이션(2022.04.27)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세계 최대 사모펀드 그룹인 블랙스톤(Blackstone)은 하영구 한국 총괄고문을 한국법인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법인을 출범하고 업계 베테랑 인사 영입에 힘을 실었다.

하 신임 회장은 2021년 8월 고문으로 블랙스톤에 합류했다. 이전에는 한국씨티그룹 회장 겸 행장, 은행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한 인사다.

또 김태래(Chris Kim) 부동산부문 대표도 이번에 한국에서 새로 창설된 부동산 팀을 이끌기 위해 영입됐다. 김태래 대표는 부동산 투자회사 안젤로 고든(Angelo Gordon)의 한국 부동산부문 공동 대표에서 블랙스톤으로 합류하게 됐다.

하 회장은 이번에 김태래(Chris Kim) 부동산부문 대표, 계속해서 블랙스톤의 한국 PE사업을 이끌어온 국유진(Eugene Cook) PE부문 대표와 함께 한국 사업을 총괄한다.

블랙스톤은 광화문 인근에 새로운 한국법인 사무실을 마련했다.

블랙스톤의 CEO이자 공동 창립자인 스티븐 슈워츠먼(Stephen A. Schwarzman) 회장은 “블랙스톤이 성장을 이어가는 시기에 한국에서 투자팀을 확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한국은 세계 트렌드에 영향을 끼치는 기업들과 특출난 인재들이 포진한 아시아 최고의 혁신 국가 중 하나로, 투자팀의 확장은 민간 및 공공 부문 전반에서 탄탄한 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찾기 위한 블랙스톤의 노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영구 블랙스톤 한국법인 회장은 "한국에서 진실성과 탁월함으로 명성을 쌓고,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성장하고 있는 블랙스톤 한국법인에 합류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블랙스톤의 한국 시장 투자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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