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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비대면 방역에 최적화된 'LG클로이 UV-C 봇' 출시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14 14:14

UV-C 램프로 유해 세균 제거…자율주행·장애물 회피 기술 탑재
호텔·병원 등 분리된 공간 많은 건물 방역 작업에 최적

LG 클로이 UV-C봇. 사진=LG전자

LG 클로이 UV-C봇.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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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전자(대표 조주완닫기조주완기사 모아보기, 배두용)가 비대면 방역을 위한 로봇인 ‘LG 클로이 UV-C봇(LG CLOi UV-C Bot)’을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LG 클로이 UV-C봇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인해 방역이 더욱 중요해진 시기에 객실이 많은 호텔이나 병원과 같이 분리된 공간이 많은 건물에서 비대면 방역 작업에 최적화된 로봇이다. 시간의 제약 없이 비대면 방역을 수시로 진행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LG 클로이 UV-C봇은 자율주행과 장애물 회피 기술을 기반으로 동작한다. 벽을 따라 실내 공간을 이동하며 몸체 좌우 측면에 탑재된 UV-C 램프로 사람의 손이 닿는 물건들의 표면을 살균한다. UV-C는 100~280나노미터(nm) 파장의 자외선으로 각종 세균을 제거하는 데 주로 사용된다.

로봇에 있는 UV-C 램프가 50cm 이내 공간에 있는 폐렴막대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등 유해 세균을 99.999% 제거하는 것을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으로부터 인증받았다.

로봇 관리도 편리하다. 사용자는 LG 클로이 UV-C봇 전용 앱을 통해 살균 진행 상태, 작업 구역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동작 제어 및 작업 완료 알림 등도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이달 중 LG 클로이 UV-C봇을 서울 성동구청, 제주도서관 및 병원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노규찬 LG전자 로봇사업담당 상무는 “다양한 공간에서 고객의 니즈에 대응할 수 있는 LG만의 차별화된 로봇 솔루션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일상에 도움이 되는 로봇 서비스 솔루션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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