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영 금융통화위원(의장 직무대행)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사진제공= 한국은행(2022.04.14)
이미지 확대보기이는 기존 기준금리(1.25%)보다 25bp(1bp=0.01%p) 높인 것이다.
앞서 2021년 8월과 11월, 2022년 1월까지 세 차례 인상 결정으로 코로나 19 발발 직전까지 금리가 회복됐고, 2월 '숨고르기 동결' 후 이번에 인상을 단행했다.
한은 총재가 부재한 사상 초유 금통위에서 인상 결정이 이뤄졌다.
이창용닫기이창용기사 모아보기 한은 총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오는 19일로 확정되면서 4월 금통위는 6인 체제로 열렸다.
이날 금통위 본회의는 주상영 금통위원이 의장 직무대행으로 주재했다. 한은 총재가 금통위 의장을 겸임하게 된 1998년 이후 총재가 통방 금통위 본회의에 불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