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자리 공동취사장은 철원군과 농협이 2001년부터 현재까지 22년째 운영 중에 있는 우수 시책사업으로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4월 2일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운영된다.
이날 김용욱 본부장은 최진열 철원농협 조합장과 함께 공동취사장을 찾은 농업인들에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련된 도시락을 제공하고, 이어 즉석에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김 본부장은 “영농철 농업 현장에서는 일손 부족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못자리 공동취사장 운영의 우수사례처럼, 지자체와 농협이 협력해 농업인을 보호하고 영농비 절감과 영농편익을 증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