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욱 본부장은 4월 들어 영동지역에 잦은 건조특보 발효와 강풍으로 대형산불 발생이 우려되어 동해안에 전진 배치되어 있던 소방요원들 및 헬기조종사 등 산불진화요원들이 양구화재 지역에 긴급 투입되면서 가장 필요한 물품인 팬티, 런닝 등 속옷과 양말 100세트를 포함하여 생수 1,000병, 빵과 우유 500개 등 300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김용욱 본부장은 “지난 동해안 산불진화에 이어 이번 양구 산불진화에도 항상 묵묵히 애쓰시는 소방관계자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