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강원농협 특색사업으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하였으며, '그린 강원농협' 구현을 위해 금년에도 4월 중 도내 18개 시군에서 릴레이행사로 진행되며 묘목 2,000그루 이상 식재를 통해 탄소흡수원을 확대하여 정부·강원도·춘천시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김용욱 본부장은 “강원지역은 매년 산불로 인한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산림복구를 위해 18개 시군에서 농업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ESG 경영 실천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지역본부는 행사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하였으며, 나무심기 종료 후에는 고추밭 멀칭작업 등 농가 일손돕기와 영농폐기물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병행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