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리치앤코 MZ세대 재테크 분석…“5명 중 1명 N잡러·4세대 실손 관심”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31 17:58

N잡 투자금 확보…보험 4세대 셀손·치아 관심

자료 = 리치앤코

자료 = 리치앤코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리치앤코(대표 공태식)가 MZ세대 재테크를 분석한 결과, 5명 중 1명은 N잡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보험대리점 리치앤코가 모바일 리서치 기관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수도권 거주 20~30대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MZ세대 85%가 N잡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고, 5명에 1명은 실제 N잡러’라고 답했다.

MZ세대 직장인 응답자의 23%는 현재 N잡러였다. 이들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서 ‘소셜 크리에이터(20%)’로 가장 많이 활동하고 있었다.

탈잉, 크몽 등 재능마켓 플랫폼(17%)과 배민커넥트, 쿠팡플렉스 같은 배달업(17%)이 그 뒤를 이었다. 플랫폼을 통해 쉽게 접근이 가능한 분야뿐 아니라 개인 선호도에 따라 다양한 업종에 도전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MZ세대 직장인들은 비교적 최근에 N잡을 시작했다.

N잡 시작 시기를 묻는 질문에 72%의 N잡러가 ‘최근 1년 이내’라고 밝혔다. 본업을 제외한 부업의 월 수입은 10만원 이상~40만원 미만이 29%, 40만원 이상~70만원 미만이 21%를 차지했다. 단, 목표 수입은 실제보다 높은 월 70만원 이상~100만원 미만(19%), 100만원 이상~200만원 미만(29%)으로 조사됐다.

현재 N잡러는 아니지만 N잡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 응답자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들은 ‘향후 하고 싶은 N잡(복수응답)’으로 ‘소셜 크리에이터(46%)’를 가장 많이 꼽았다. 그 뒤를 ‘스마트스토어, 무인점포(41%)’, ‘재능 마켓(36%)’이 이었다. MZ세대 전반에 소셜 크리에이터의 선호가 뚜렷한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N잡의 주된 목적은 ‘재테크’였다. N잡 수입으로 ‘생활비 충당(55%)’보다 ‘미래를 위한 투자(62%)’를 하고 싶어하는 MZ세대 직장인이 더 많았다. 20~30대의 높은 재테크 인식 수준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금융상품(복수응답)’을 묻는 질문에서도 드러났다.

20~30대 직장인은 평균 2.5개의 금융 상품을 가지고 있었다. 주식, 펀드 상품을 보유한 비중이 70%, 보험은 절반 이상인 54%가 보유 중이었다. 특히, N잡러일수록 다양한 금융 분야에 관심이 높았다. N잡에 관심 없는 응답자보다 N잡러가 주식, 펀드, 디지털 자산 등의 금융상품을 더 많이 보유하고 있었던 것이다. 디지털 자산(비트코인, NFT 등)의 경우 2배 이상 차이가 났다.

예상과는 달리 MZ세대 실제 재테크 성향은 중도, 안정적이었다. MZ세대 직장인이 스스로 평가하는 자신의 재테크 성향은 ‘중도형(42%)’, ‘안정형(36%)’이었다. 미래 준비에도 관심이 높아, ‘여윳돈이 생긴다면 보험 가입을 할 의향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한 비율이 66%를 차지했다. 리치앤코는 MZ세대들이 위험 대비 수단인 보험에 대해 긍정적 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해석했다.

‘최근 관심이 생긴 보험 상품이나 이슈가 있는지(복수응답)’를 묻는 질문에는 ‘4세대 실손보험(39%)’과 ‘치아보험(32%)’, ‘단기납 종신보험(28%)’이 차례로 꼽혔다. 비교적 신체가 건강하고 사회활동이 활발한 MZ세대에게 보험료 부담은 적으면서 보장이 체감되는 상품이 인기를 누리는 것으로 해석된다.

리치앤코 관계자는 “MZ세대의 금융 인식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이번 설문조사가 이루어졌다”며 “실제 설문조사를 통해 공격적인 투자를 하면서도 안정감을 추구하고 미래를 대비하려는 경향이 확인됐다. 앞으로도 MZ세대의 금융 성향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적극 소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DQN주식시장 약세에 삼성생명 적립금 규모 1위 재탈환…DC형 비보장 수익률 반토막 [2026년 3분기 퇴직연금 랭킹] 주식 시장이 약세로 돌아서면서 삼성생명이 신한은행에 뺏겼던 적립금 규모 1위를 탈환했다. 2분기 100% 이상 수익률을 보였던 DC형, IRP 원리금 비보장형은 수익률이 절반 가량 하락했다.8일 한국금융신문 DQN이 3분기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 공시(이하 21일 공시 기준)을 분석한 결과, 전체 금융사 중 삼성생명이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가 57조5486억원으로 2분기 1위였던 신한은행을 추월했다.주식시장 하락으로 IRP, DC형 원리금 비보장형으로 이동했던 자금이 이탈하고 DB형 기관 자금 유치가 영향을 미쳤다.DB형 대규모 자금 유치…원리금보장형 수익률은 교보생명 1위삼성생명이 적립금 규모 1위를 되찾은 건 DB형 중심 기 2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 지급여력 부담에 채권 운용·상품 이율 관리 [보험사 금리상승 여파] 금리 상승은 보험사의 신규 투자수익률을 높이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자산·부채의 평가 변화와 위험에 대비해야 하는 자본을 함께 반영하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은 회사별로 달라진다. 주요 보험사가 금리 변동에 따른 재무 부담을 어떤 방식으로 관리하는지 살펴본다. <편집자주>성대규 동양생명 대표가 하반기 국내채권 매입을 확대하면서 자산과 부채의 금리 민감도 차이를 관리하고 있다. 시장금리 변동과 보험위험 증가로 지급여력에 부담이 생긴 가운데, 보험금 지급 의무를 고려한 자산운용과 보험상품의 적용이율 기준을 함께 관리하는 방향이다.6일 우리금융그룹 3분기 실적발표 자료에 따르면, 동양생명의 올해 9월 말 3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AI 에이전트 앞세워 디지털 혁신 가속 [보험사 AI 전략]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앞세워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AI 기반 영업지원 시스템인 ‘AI Advisor’를 전속 설계사 전체로 확대해 고객 맞춤형 상담과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보험계약 인수심사와 보험금 보상 등 보험업무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AI 기술을 영업 현장에 도입하며 설계사 지원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삼성화재 관계자는 “AI 시스템을 활용한 회사 주도의 영업지원체계를 구축해 상담 준비부터 고객 안내까지 판매 프로세스 전반을 연결하고자 했다”며 “업무 효율성을 높여 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