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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맛내는 K푸드] SPC그룹, 국내 1위 넘어 글로벌 1등 성공신화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28 00:00

[글로벌 맛내는 K푸드] SPC그룹, 국내 1위 넘어 글로벌 1등 성공신화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닫기허영인기사 모아보기)의 파리바게뜨가 ‘글로벌 1등’ 빵집을 꿈꾸고 있다.

지난 2004년 중국 상하이로 첫 해외 진출을 시작한 파리바게뜨는 미국, 동남아 등 전 세계에 매장을 내며 성공 신화를 써가고 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빵 공급업체 선정, 국내 베이커리 매장 최초 중국 100호점 돌파 등 중국 내 안착에 성공한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11월 선양 지역에 신규 매장을 열었다.

SPC 관계자는 “파리바게뜨 선양을 기반으로 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 등 동북 3성에서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05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파리바게뜨는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도 잇다아 진출하며 현지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았다. 베트남 지역에서는 현지인 입맛을 고려한 ‘반미 바게트 샌드위치’를 선보였다.

싱가포르의 경우 7년 넘게 진행한 인천공항 식음료 사업을 기반으로 창이공항 사업 운영권을 획득하며 소비자들에게 다가갔다.

지난 2019년에는 캄보디아로 시장을 넓혔다. 기존 직접 방식이 아닌 첫 조인트벤처 방식 진출이었다. 캄보디아에서는 지난 6월 베이커리 카페 콘셉트를 적용한 첫 매장을 열며 본격적인 시장 확장의 신호탄을 쐈다.

지난해 10월에는 인도네시아 에라자야 그룹과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당시 SPC 측은 “싱가포르, 베트남, 캄보디아 등 기존 진출국과 더불어 동남아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고 말레이시아 현지 공장 건립도 조속히 추진해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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