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노조는 2021년 지난 한 해, 임금 중 일부를 기부하여 농협 내 취약계층(용역·파견노동자) 및 취약계층(농업인) 등 약 8,200명에게 3회에 걸쳐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였다.
또한 노동조합비 중 일부를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추천한 소외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350개의 나눔상자 기부, 농촌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외투 나눔행사를 가지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부족해진 영농철 일손부족 사태가 벌어지자 김용택 위원장과 노동조합 전임자들도 적극 동참하여 일손돕기에 나섰다.
한국노총 주관 플랫폼노동공제회 설립과 금융노조 주관 미얀마 총파업 기금 모으기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각종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용택 노조위원장은 “노동취약계층, 사회적 취약계층 등을 위해 전개한 우리지부와 조합원들의 왕성한 사회연대·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금차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한국노총 사회연대공헌상은 노동조합 조직과 조합원 모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조합원동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