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지난 설명절 이후 임시 휴장했던 금요장터를 개장함과 더불어 3.14일 백설기 데이를 맞이하여 경기미 소비촉진을 위한 백설기 및 경기미 500g을 금요장터를 찾는 도민들에게 무료로 나눔으로써 쌀 소비 확대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2012년 쌀 소비촉진을 위하여 지정된 후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는 백설기데이 홍보를 통해 소중한 분들에게 사탕 대신 백설기로 마음을 전하는 마케팅을 전개하여 장터 방문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길수 본부장은 “지속적인 쌀 소비량 감소로 많은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우수한 경기미로 만든 백설기를 맛보시면서, 마음으로 항상 농업인을 생각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부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