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창준 옹진농협 조합장
농협 정관에 따라 정기예탁금 1년 평균 금리인 1.48%보다 0.63%포인트 높은 2.11%인 5억8200만원의 출자 배당 및 1억4600만원의 이용고배당과 더불어 이용고배당액의 499%에 달하는 7억2700만원의 사업준비금을 적립해 총 14억5500만원을 조합원에 배당 및 적립했다.
이를 통해 옹진농협은 조합원들의 농업경쟁력 강화 및 영농의욕 고취에 크게 기여했다.
자산건전성도 높였다.
지난해 556억원의 자기자본을 적립했으며 2021년도 말 0.80% (50억1800만원)으로 1% 미만의 연체 비율을 유지, 관리했다.
박창준 옹진농협 조합장은 “지난해 나름대로 안정된 사업성과를 거양할 수 있었던 것은 농민 조합원님께서 우리 농협 사업에 적극 참여하시고,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가 있어 가능했다”며 “인천옹진농협은 조합원 및 임직원이 하나가 돼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