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MWC서 폐어망 재활용 혁신 선보일 것”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2-24 16:41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 사진=삼성전자 뉴스룸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 사진=삼성전자 뉴스룸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노태문닫기노태문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이 오는 28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2’에서 폐어망을 재활용한 소재를 적용한 혁신을 선보인다.

노 사장은 24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모바일 혁신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다’ 라는 제목이 기고문을 게재했다.

노 사장은 “기술의 발전으로 탄생한 제품과 서비스 덕분에 우리 생활은 편리해졌지만, 한 편으로는 기후 위기라는 더 큰 도전 과제에 직면해 있다”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모두의 노력이 절실한 지금, 우리 모두가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삼성전자는 기술혁신과 지속가능성을 동반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갤럭시 스마트폰, 웨어러블, 액세서리 등 여러 모바일 제품과 포장재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했고, 재활용 PCM 소재를 적용한 친환경 부품을 지속적으로 사용한 데 이어, 최근 언팩에서는 폐어망을 재활용한 부품을 적용한 갤럭시S22 시리즈 스마트폰과 갤럭시탭 S8 시리즈 태블릿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노 사장은 우리는 환경의 가장 큰 위협 요인 중 하나인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 그중에서도 폐어망에 주목했다. 매년 64만톤의 어구(漁具)가 바다에 버려지고 있으며 이는 해양 생물과 자연 생태계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며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같은 목표를 가진 파트너와 협력해 수거된 폐어망을 갤럭시 S22 시리즈 부품의 소재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언급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열린 갤럭시 언팩에서 폐어망 소재를 약 20% 함유한 새로운 재활용 플라스틱을 갤럭시S22 시리즈의 키 브래킷과 울트라 모델의 ‘S펜’ 내부에 적용했다.

그러면서 그는 “MWC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2에서도 폐어망을 재활용한 소재를 적용한 혁신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혁신 기술과 제품을 통해 소중한 자원을 아끼고 재활용하겠다는 삼성의 약속을 지키려는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삼성전자가 폐어망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를 향후 출시되는 갤럭시 기기에 적용할 예정이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폐어망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를 향후 출시되는 갤럭시 기기에 적용할 예정이다. 사진=삼성전자

이미지 확대보기
또한 노 사장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바일 기술 개발에 앞장서야 한다”며 “열정적으로 변화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에게 갤럭시 에코시스템이 도움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대표적인 예로 ‘제너레이션17’을 꼽았다. 삼성전자는 엔개발계획(UNDP)과 협력하여 청년 리더들이 기후변화, 교육 등 인류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2030년까지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마지막으로 노 사장은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이런 분들을 위해, 한계를 뛰어넘고, 세상을 연결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 기술을 개발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라며 ”허황된 약속이 아닌 실질적 행동을 고민하며 도전과 성공, 그 과정에서 얻은 교훈들을 모두와 함께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2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2에 참가한다. MWC 개최 하루 전인 27일에는 온라인으로 '삼성 갤럭시 MWC 이벤트 202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노트북 제품 갤럭시북의 후속 모델을 공개할 전망이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고려아연 최윤범 “향후 5년 내 제품 포트폴리오 30여 종 확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주주서한을 통해 회사의 중장기 성장 비전과 핵심광물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50여 년간 축적된 제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5년 내 제품 포트폴리오를 30여 종으로 확대하고, 미국 내 통합제련소 건설 등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구상이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최윤범 회장은 최근 주주들에게 보낸 열한 번째 주주서한을 통해 이 같은 중장기 사업 전략과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밝혔다.최윤범 회장은 우선 지난 9일 개최된 임시주주총회와 관련해 “주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변함없는 지지와 신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주들의 뜻을 깊이 새겨 지배구조 개선, 전략 사업 실행 2 ‘올해 K-게임 별들 모인다’…대한민국 게임대상, 11월 18일 개막 한국 게임산업의 한 해를 결산하고 최고 영예를 가리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올해도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의 메인 부대행사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대한민국 게임대상은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한 해 동안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력, 그리고 대중성을 바탕으로 K-게임의 위상을 높인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게임 시상 행사다.게임산업협회는 28일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한 해를 결산하는 ‘2026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오는 11월 18일 부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 전자신문과 스포츠조선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본상(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3 ‘수술대’ 오른 카카오게임즈, 3N DNA 이식해 재도약 시동 카카오게임즈가 라인야후로 최대주주 변경 이후 대대적인 경영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카카오게임즈의 최근 행보는 국내 주요 게임 대기업 3사(넥슨·엔씨·넷마블)의 핵심 성공 방정식을 복합적으로 흡수해 이식하는 양상이다.조직 인적 구성에는 '넥슨'의 베테랑 전략가들을 전진 배치했고, M&A 영역에서는 '엔씨'의 위험 분산형 투자 기조를 벤치마킹하고 있으며, 사업 라인업 측면에서는 '넷마블'이 구축한 글로벌 소셜카지노 중심 수익 기반을 닮아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사업구조 개편에 입힌 넥슨 인적 DNA2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 신임 게임프로덕션본부장에 이인 전 네오플 대표가 선임됐다. 게임프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