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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 인슈어테크사 인수 완료... “디지털 경쟁력 강화”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1-24 11:10

전산 고도화·디지털 경쟁력 선점 계획

사진 제공= 교보라이프플래닛

사진 제공= 교보라이프플래닛

[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 이하 ‘교보라이프플래닛’)이 인슈어테크사 인수를 마무리해,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금융 시뮬레이션 솔루션 기업인 포트리스이노베이션(대표 주기홍) 자회사 편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지난해 9월 이사회를 통해 포트리스이노베이션 자회사 추가 안건을 의결했으며, 금융당국 신고 절차를 거쳐 최근 인수를 끝마쳤다. 투자금은 19억8000만원으로, 포트리스이노베이션의 지분 60%를 보유하게 됐다. 포트리스이노베이션은 지난 2018년 IFRS17 도입에 대비해 교보라이프플래닛 새 회계결산시스템 구축을 담당했으며, 향후 전산 고도화와 디지털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협업할 예정이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포트리스이노베이션 자회사 인수를 통해 디지털 전문 인력을 완비하고, 디지털 전환 추진 발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인수는 정부가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보험사의 핀테크 자회사 투자를 허용한 이후 최초 사례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양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디지털 경쟁력을 선점할 계획이다.

교보라이프플래닛 이학상 대표이사는 “이번 포트리스이노베이션 인수를 계기로 양사 간 협력을 통한 성공적인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인슈어테크는 보험산업의 신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를 통해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더불어 침체된 업계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트리스이노베이션은 2013년 설립된 계리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소프트웨어 대여, 판매 및 계리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융사∙보험사에 IFRS17 솔루션과 자산 위험 컨설팅 및 GPU 병렬 기술을 기반으로 한 대규모 금융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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