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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수입물가, 국제유가 고공행진에 반년째 상승…전년비 36%↑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1-12 08:32

10월 두바이유, 전년비 100.7%↑…수출물가도 동반 상승

수입물가지수 / 자료제공= 한국은행(2021.11.12)

수입물가지수 / 자료제공= 한국은행(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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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10월 수입물가가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반년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전년 동월 대비 상승폭이 36%에 달했다.

한국은행은 12일 '2021년 10월 수출입물가지수'에서 10월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4.8%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6개월 연속 상승이다.

특히 전년 동월 대비 35.8% 급등했고 8개월 연속 상승했다. 2008년 10월(47.1%)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한은 측은 "10월 수입물가는 국제유가가 상승한 가운데 광산품, 석탄및석유제품 등이 올라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두바이유가(월평균)는 2021년 9월 72.63달러에서 10월 81.61달러로 전월 대비 12.4% 오르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100.7% 급등했다.

원재료는 광산품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10.1% 상승했다.

중간재는 석탄및석유제품, 제1차금속제품 등이 올라 전월보다 3.3% 올랐다.

자본재 및 소비재는 전월대비 각각 0.3%, 0.8%씩 상승했다.

계약통화기준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3.9% 상승했고, 전년동월 대비 32.1% 올랐다.

수출물가지수 / 자료제공= 한국은행(2021.11.12)

수출물가지수 / 자료제공= 한국은행(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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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수출물가는 전월대비 1.6% 상승했다. 11개월 연속 상승이다.

전년 동월보다는 25.3% 올랐고, 이는 9개월 연속 상승이다.

한은 측은 "10월 수출물가는 석탄및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이 올라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원/달러 평균환율은 2021년 9월 1169.54원에서 10월 1182.82원으로 전월 대비 1.1% 오르고, 전년 동월보다 3.3% 상승했다.

농림수산품은 전월대비 0.4% 하락했다.

공산품은 석탄및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이 올라 전월대비 1.6% 올랐다.

계약통화기준 수출물가는 전월보다 0.6% 상승했고, 전년동월 대비 21.6% 상승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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