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전자, 첫 분기 매출 70조 돌파…반도체·폴더블폰 판매 호조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28 09:36

분기 최대 매출 경신…영업익, 역대 두번째 큰 규모
반도체, 서버 중심 메모리 판매 증가·원가 절감으로 수익 개선
IM, 폴더블폰·중저가폰 판매 확대 및 워치·버즈 등 생태계 성장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삼성전자가 높은 메모리 수요와 갤럭시Z폴드갤럭시Z플립3 등 폴더블폰의 글로벌 판매 호조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액 70조원을 넘겼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매출 739800억원, 영업이익 15820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5%, 28.04% 증가한 수준이다.

매출은 스마트폰의 판매 호조, 높은 메모리 수요, OLED 판매 증가 등 주력 사업 모두 매출이 증가하면서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기존 최대치인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도 10.5% 높은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20183분기(175700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규모를 달성했다. 메모리 시황 호조세 지속, 파운드리·디스플레이 판매 확대 등 부품 사업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세트 사업도 견조한 모습을 나타낸 점이 영향을 미쳤다.

삼성전자 실적 추이. 자료=삼성전자

삼성전자 실적 추이. 자료=삼성전자

이미지 확대보기


사업부문별로 보면, 반도체(DS)는 역대 두 번째로 높은 매출인 26조41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10조600억원을 달성했다. 서버용 중심으로 수요에 적극 대응한 결과 D램이 분기 최대 출하량을 기록했으며, 15나노 D램·128단 V낸드 판매 확대를 통한 원가절감으로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디스플레이(DP)는 매출 8조8600억원, 영업이익 1조4900억원을 기록했다. 스마트폰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 효과로 중소형 부문은 실적이 개선됐지만, 대형은 LCD 판가 하락 등으로 적자가 이어졌다.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무선(IM)사업은 매출 28조4200억원, 영업이익 3조3600억원을 기록했다. 갤럭시Z폴드3·Z플립3 등 폴더블폰 신제품과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량이 확대되고, 태블릿PC, 갤럭시워치, 갤럭시버즈 등 갤럭시 생태계 제품군의 성장이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생활가전(CE)부문은 매출 14조1000억원, 영업이익 7600억원을 기록했다. 프리미엄 TV와 비스포크 라인업을 본격 확산 중이나, 원자재·물류비 등 비용 상승으로 수익성이 줄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中 알짜 노선 확보’ 이스타항공, 24호기 도입…평균 기령 7년대로 낮춰 이스타항공이 최신 기종 신조기를 잇따라 들여오며 보유 항공기의 평균 나이를 7년대로 낮췄다. 여기에 지난 16일 발표된 운수권 배분에서 중국 노선 3개를 확보해, 기체는 젊어지고 날 수 있는 노선은 넓어지는 흐름을 만들었다.24대 평균 기령 7년대로 감소…신기종 비중 약 58%이스타항공은 지난 20일 24호기를 도입했다. 앞서 지난달 말에는 22호기와 23호기를 잇달아 들여왔다. 22~24호기는 모두 189석 규모의 보잉 B737-8 기종으로, 보잉이 제작한 뒤 이스타항공이 처음 인도받은 신조기다.이번 도입으로 이스타항공의 보유 항공기는 24대로 늘었다. 전체 항공기 평균 기령은 7년대로, 국내 항공사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이스타항공은 지난 2 “MBK, 기업사냥 의심”...방미통위, 딜라이브 자구안 불승인 속기록에 대주주 책임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놓인 케이블방송 업체 딜라이브의 부채비율 감축 계획을 불승인한 가운데 대주주 MBK파트너스의 책임론이 다시 불거졌다. 외부 투자유치 등 자구안의 구체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한 가운데, 심의 과정에서는 딜라이브 재무구조 악화와 관련해 MBK의 책임을 지적하는 발언이 잇따랐다. 일부 위원은 MBK가 인수 이후 딜라이브에서 대규모 배당을 받은 점을 거론하며 “기업사냥을 당한 것이 아닌가 의심된다”고 주장했다.방미통위는 지난 2일 전체회의에서 ‘딜라이브 재허가조건 이행계획 승인에 관한 건’을 심의하고 불승인하기로 의결했다. 방미통위에 따르면 2025년 딜라이브 재허가 당시 부과한 재 3 한국앤컴퍼니, 사내 장애인 포용 문화 확장 앞장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부터 사내 포용 문화 확대까지 앞장선다. 특히 매월 사내 실천 사례 공유회를 통해 임직원들의 참여의식을 제고하고 있다.한국앤컴퍼니그룹이 지난 18일 경기도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지식나눔회’를 열고,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서 출발해 소통과 포용의 조직문화를 만들어온 경험을 임직원들과 나눴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의 소통 문화와 포용적인 일터 문화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HR지원파트 김수현 담당자가 발표를 맡았다.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해 2015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