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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주요 경영진 선임…COO에 하비에르 페레즈 상무

정은경 기자

ek7869@

기사입력 : 2021-08-24 13:56

CFO에 VS사업본부 정우일 담당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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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 본사 소재지인 인천사업장. 사진=LG전자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 본사 소재지인 인천사업장.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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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 24일 이사회를 열고 주요 경영진을 선임했다.

최고운영책임자(COO)에는 마그나 인터내셔널에서 아시아 지역 제품 생산과 품질 관리를 담당했던 하비에르 페레즈 상무가 선임됐다.

최고재무책임자(CFO)에는 LG전자 VS(자동차부품솔루션) 사업본부에서 회계·세무·통상 업무를 맡았던 정우일 담당이 선임됐다.

앞서 LG전자는 지난달 전기차 파워트레인 관련 사업을 물적분할해 100% 자회사인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을 설립했다. 이후 지난달 28일 마그나에 이 회사의 주식 49%를 매각했으며, 마그나는 인수를 위해 약 4억5300만달러(약 5213억원)를 투자했다.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전기차에 들어가는 모터, 인버터 등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을 구성하는 부품, 구동시스템(모터, 인버터, 감속기가 모듈화된 형태), 차량 탑재형 충전기 등을 연구, 개발하고 생산, 판매한다.

초기 대표이사에는 LG전자 VS사업본부에서 전기차 파워트레인 사업을 맡아온 정원석 상무를 선임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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