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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금 선물 ETN 2종 신규 상장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8-05 14:26

KB 레버리지 금 선물 ETN(H)·KB 인버스 2X 금 선물 ETN(H)

사진제공= KB증권(2021.08.04)

사진제공= KB증권(2021.08.04)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B증권은 코멕스(COMEX, Commodity Exchange)에 상장돼 있는 금 선물에 투자하는 ‘KB 레버리지 금 선물 ETN(H)’ 및 ‘KB 인버스 2X 금 선물 ETN(H)’을 5일 신규 상장한다.

금은 위험자산에 충격이 올 때마다 투자비중이 늘어나는 대표적인 원자재 상품이다.

KB증권은 금에 투자하는 여러가지 방법 중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즉각적인 포지션 구축이 가능한 금 선물을 이용한 ETN 상품을 출시했다.

KB 레버리지 금 선물 ETN(H)는 COMEX에 상장된 금 선물의 일간 변동률의 +2배를 추종하고, KB 인버스 2X 금 선물 ETN(H)는 -2배를 추종한다.

2종 모두 환헤지형 상품으로 기초지수의 변동에만 연동되며, 원/달러 환율변동에 따라 추가 손익을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총 보수는 ‘KB 레버리지 금 선물 ETN(H)’은 연 0.65%, ‘KB 인버스 2X 금 선물 ETN(H)’은 연 0.69%로 매일 최종지표가치(IV)에 일할 반영된다.

두 상품은 각각 만기 5년으로 상장 이후 2026년 7월 22일까지 거래가 가능(예정)하며 이후 상장폐지된다.

발행 수량은 두 상품 모두 50만주이고, 매 1, 3, 5, 7, 11월마다 5번째 영업일부터 9번째 영업일까지 매일 20%씩 정산가 기준으로 롤오버를 진행한다.

김호영 KB증권 Equity본부장은 “이번 신규 상장 ETN 2종은 상승장과 하락장에서 투자자 니즈에 맞춘 포지션 구축이 가능하며, 금 선물 가격의 변동성이 커질 때 편리한 투자수단”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고객들의 투자 니즈에 맞춰 관련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문투자자가 아닌 개인투자자들은 처음으로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ETN(상장지수증권) 상품에 투자하려면 금융투자교육원의 사전교육 이수와 기본예탁금이 필요하다. KB증권은 신규 계좌의 기본 예탁금은 1000만원 이상, 일반 계좌는 등급에 따라 로얄스타, 골드스타, 프리미엄스타 등급은 500만원 이상, 일반 등급은 1000만원 이상 필요하다. 해당 상품은 투자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기초지수의 성과와 무관하게 발행자 채무 불이행신용위험이 존재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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