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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청약 마감날 오후 2시 경쟁률 6.51대 1 수준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8-03 14:33

중복청약에도 부진한 편…증거금 4.2조 수준

자료제공= 크래프톤

자료제공= 크래프톤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배틀그라운드'로 알려진 게임업체 크래프톤의 공모주 일반 청약 둘째 날인 3일, 마감을 2시간 여 앞둔 현재 증거금이 4조2000억원 가량 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대표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크래프톤 공모 청약을 받는 증권사 3곳(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에 들어온 청약 증거금은 총 4조2109억원으로 집계됐다.

첫째날인 전날 증거금은 1조8017억원으로 마감했다.

청약 마지막날인 이날 오후 현재 다른 대어급 공모주와 비교하면 청약 참여가 저조한 편이다. 중복청약이 가능한 '막차' 대어급 공모주로 거론된 것에 비해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통합 청약 경쟁률은 6.51대 1을 기록해서 역시 앞선 대어들보다 낮은 편이다. 총 259만6269주 모집에 청약 수량은 1691만1260주다.

증권사 별 경쟁률은 배정 물량이 가장 많은 대표 주관사 미래에셋증권이 8.22대 1, 공동 주관사 NH투자증권이 5.29대 1, 인수회사 삼성증권이 5.78대 1로 집계됐다.

둘째날 오후 현재 3개 증권사에 들어온 청약 건수는 총 25만4226건이다.

크래프톤의 공모가는 49만8000원(액면가 100원)이며, 1주를 받을 수 있는 청약에 필요한 증거금은 최소 249만원으로 비교적 높은 편으로 평가됐다.

공모가 기준 공모 금액은 4조3098억원으로 역대 2위 규모다.

크래프톤은 이날 오후 4시에 일반 공모 청약을 마감한다. 크래프톤의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10일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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