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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사무소 개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7-30 20:47

글로벌 커스터디 서비스 인력 배치 예정
“효율적인 예탁 결제 서비스 지원할 것”

(왼쪽부터) 김종화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원장,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30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글로벌 커스터디 서비스 지원을 위한 새로운 씨티은행 사무소 개설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하고 있다./사진=한국씨티은행

(왼쪽부터) 김종화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원장,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30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글로벌 커스터디 서비스 지원을 위한 새로운 씨티은행 사무소 개설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하고 있다./사진=한국씨티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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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사무소를 개설하고 글로벌 커스터디 서비스 지원 업무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 커스터디는 ▲해외 주식 보관 ▲결제 ▲환전 ▲권리행사관리 등의 서비스를 말한다. 씨티 증권 서비스는 현재 28조5000억달러(3만2760조7500억원) 넘는 자산을 수탁‧관리하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해 12월 부산국제금융센터에 글로벌 입주 기관으로 씨티은행을 최종 선정했다.

씨티은행은 미국, 중국, 홍콩 등 외화증권 시장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의 글로벌 커스터디‧펀드 서비스 제공 사다. 한국예탁결제원에 글로벌 커스터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부산국제금융센터 사무소에 글로벌 커스터디 서비스 지원 인력을 배치해 예탁결제원에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외화증권 예탁 결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유명순닫기유명순기사 모아보기 씨티은행장은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사무소를 개설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사무소 개설로 부산시가 글로벌 금융 중심지로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씨티의 중요한 고객인 한국예탁결제원에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명호닫기이명호기사 모아보기 예탁결제원 사장은 “씨티은행 부산사무소 개설을 환영한다”며 “이번 개설을 계기로 크게 증가하고 있는 내국인의 외화증권투자에 씨티은행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씨티은행 아시아‧태평양 지역 커스터디 펀드서비스 총괄 책임자인 쥴리 커(Julie Kerr)는 “씨티는 항상 한국을 중요한 시장으로 여겨왔다”며 “예탁결제원과 같은 주요 고객과 함께 일하게 돼 영광이다”고 밝혔다.

이어 “씨티는 전 세계 증권 서비스 운영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며 “이번 BIFC 사무소 개설로 기관 고객에 관한 수준 높은 수탁‧펀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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