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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두부면’ 싱가포르·호주·뉴질랜드에 첫선

홍지인 기자

helena@

기사입력 : 2021-07-2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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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이 국내서 히트한 두부면을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로 수출하며 글로벌 확산에 나섰다./ 사진제공 = 풀무원

풀무원이 국내서 히트한 두부면을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로 수출하며 글로벌 확산에 나섰다./ 사진제공 = 풀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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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풀무원 두부면이 글로벌 무대로 진출한다.

풀무원식품은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로 밀가루 면을 대체한 신개념 제품건강을 제면한 두부면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로 수출하는 8월부터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26 밝혔다.

수출용 제품은 국내서 크게 히트 건강을 제면한 두부면 동일한 스펙으로 국내 두부공장에서 생산된다. 패키지 디자인만 수출용으로 변경돼 글로벌 소비자들도 국내 인기 제품을 그대로 경험할 있다.

이달 출고를 시작해 8월이면 현지 마켓에서 구입 가능하다. 특히 싱가포르에서는데어리 (Dairy Farm)’운영하는 대형 유통업체콜드 스토리지(Cold Storage)’ 입점해 존재감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로 두부면 수출 포문을 엶과 동시에 수출국을 향후 유럽, 미국, 동남아시아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풀무원 두부면은 국내서 첫선을 보인 1 만에 판매량 500 개를 돌파하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요리를 즐기면서도 탄수화물 섭취를 줄일 있는 장점에 많은 소비자가 꾸준히 두부면을 찾고 있다. 이에 풀무원은 식물성 소스를 함께 구성한 HMR(가정간편식) 형태의두부면KIT’ 지난 4 선보였고, 계속해서 새로운 두부면제품을 출시해나갈 계획이다.

조용성 풀무원식품 글로벌사업담당자는풀무원은 다양한 식물성 지향 식품들을 연구 개발해 출시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두부면처럼 국내에서 성공해 검증된 제품은 수출해 다른 나라에도 선보여 확대하려고 한다향후 수출 대상 국가를 늘려가면서 글로벌 식물성 지향 식품 시장의 활성화를 주도해나갈 계획이다 밝혔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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