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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클, 공모가 2만5000원 확정...수요예측 경쟁률 1219대 1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7-12 14:40

공모가 최상단 확정...22일 코스닥 입성

▲자료=큐라클

▲자료=큐라클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혈관질환 특화 신약개발 회사 큐라클이 수요예측 흥행에 성공했다.

큐라클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1296개 기관이 참여, 12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2만원~2만5000원)의 최상단인 2만5000원에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큐라클 측은 “기관투자자의 95% 이상이 수요예측에 참여했다"라며 "큐라클의 기술력과 신약에 대한 가능성을 시장에서 높게 보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설명했다.

총 공모금액은 533억원이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확정 공모가 기준 3339억원이다.

상장을 주관한 삼성증권 관계자는 “실제 수요예측 참여 물량의 100%가 공모밴드 상단 이상으로 가격을 제시하거나 가격을 미제시 하는 등 큐라클의 플랫폼 기술, 핵심 파이프라인, 비전 등이 높이 평가됐다”고 전했다.

큐라클은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 개발에 특화된 전세계에서 유일한 ‘SOLVADYS®’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CU06-RE(당뇨황반부종 치료제), CU01(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CU03(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등 다양한 난치성 혈관 내피기능장애 신약 치료제를 개발하고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김명화 큐라클 대표는 “큐라클 기업공개(IPO)에 큰 관심을 가져주신 투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모를 통해 조달된 자금으로 기술이전을 통한 수익 실현 극대화, 글로벌 R&D인프라 구축, 후속 파이프라인 임상개발 및 제품 출시 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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