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추천종목·SK증권] POSCO·대덕전자·삼성바이오로직스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 POSCO

-1분기 실적 연결기준 매출액 전년 대비 10.5% 오른 16조1000억원, 영업이익 120.1% 상승한 1조6000억원 달성.

-2분기 실적 연결기준 매출액 전년보다 24.1% 상승한 17조원, 영업이익 1139% 오른 2조1000억원 전망.
-공급자 우위의 국면에서 가격인상 지속되며 스프레드가 개선되며 높아진 시장기대치에 부합할 전망.

-글로벌 철강시황 개선에 따른 해외철강부분 이익증가와 주요 자회사의 견조한 실적도 연결실적 증가에 기여할 전망.

-높은 국내 유통가격과 유럽·북미에서 상승추세 고려 시 하반기 가격인상 지속과 3분기에도 수익성 개선 지속될 전망.

◇ 대덕전자

- 지난해 5월 대덕에서 인적 분할 후 설립. 기판 관련 주요 사업은 동사가 담당.
-패키지 기판 62%, 연성회로기판(FPCB) 23%, 다층인쇄회로기판(MLB) 14% 비중으로 패키지 기판이 전사 실적의 중심축.

-고부가 패키지 기판인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위주 사업 역량 집중, 지난 하반기 900억원 투자에 이어 올해 1분기 700억원 추가투자 공시.

-FC-BGA는 현재 500억원·년 수준, 내년 2000억원·년으로 크게 성장. 공급자우위의 고마진 제품임에 주목 필요.

◇ 삼성바이오로직스
-1분기 매출액 전년 대비 25.9% 상승한 2608억원, 영업이익 18.8% 오른 743억원 기록.

-올해 실적 1분기 저점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우상향 전망, 올해 연간 실적은 상저하고 예상.

-지난 5월 미국 모더나 mRNA 코로나19 백신의 완제품(DP) 생산수주계약 체결, 올해 하반기 초 상업화 가능 전망.

-1분기 1,2 공장은 풀가동, 3공장 4분기의 50%에서 60~70% 수준으로 공장가동률 상승, 4공장은 건설 중.

-중장기적으로 4 공장 풀가동 시점인 2024년 글로벌 위탁생산(CMO) 시장점유율 50%를 목표로 주가 우상향 지속 전망.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