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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조직개편...“비대면‧내부통제 강화”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7-02 10:11 최종수정 : 2021-08-28 22:32

WON컨시어지영업부‧디지털PB팀 신설
내부통제 전담 ‘소비자보호점검팀’도 신설

우리銀, 조직개편...“비대면‧내부통제 강화”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우리금융지주 자회사 우리은행은 비대면 선호 고객 경험과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 강화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비대면 선호 고객 전담 관리를 위한 ‘원(WON)컨시어지영업부’가 신설된다. 맞춤형 밀착 관리 서비스인 원컨시어지로 전담직원이 고객과 일대일로 매칭돼 금융상담부터 상품 추천과 가입까지 영업점과 동일한 수준의 비대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내년 초 도입 예정인 인공지능(AI) 상담 시스템을 통해 단순 업무를 AI상담봇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이를 통해 업무가 효율화하고 데이터 분석으로 고객별 최적의 금융 상품과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져 체계적인 비대면 고객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액자산가 고객의 비대면 자산광리상담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디지털 프라이빗뱅커(PB)팀’과 ‘비대면PB사업팀’도 신설한다.

디지털PB팀에 자산관리 전문 상담인력을 배치해 고객 개개인별 투자성향에 맞는 자산관리 컨설팅으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지난 3월 시행된 금융소비자보호법 준수 등을 위해 소비자 권익 보호와 금융상품 관련 내부통제를 전담하는 ‘소비자보호점검팀’도 생긴다. 금융상품 개발부터 사후관리까지 전체 프로세스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디지털 선호 고객의 고객 경험과 금융소비자 보호 기능을 강화해 고객감동을 실현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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