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IC, 미국 진출 국내 기관과 벤처투자 및 향후 전망 논의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6-18 17:22

사진제공= 한국투자공사(KIC)

사진제공= 한국투자공사(KIC)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한국투자공사(KIC)는 미국 뉴욕 주재 한국 정부, 공공투자기관, 민간 금융기관, 미국 벤처투자운용사인 NEA(New Enterprise Associates)와 함께 벤처캐피털 업황, 투자 기회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KIC는 17일 오후(현지시간) 뉴욕지사 주관으로 제38차 뉴욕국제금융협의체를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뉴욕 주재 재경관을 비롯해 정부관계자, 공공 투자기관, 증권사, 은행 등 국내 금융기관의 투자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스콧 샌델 NEA 최고경영자(CEO)는 투자업계의 화두인 기술기업, 벤처업계 현황 및 변화 등을 소개하며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기술 발전과 혁신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커졌고 이에 따라 테크 섹터 투자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투자 역시 최대금액을 기록하는 등 다양한 서브섹터에서 투자기회가 포착되고 있다"고 말했다.

샌델 CEO는 또한 성장 후기의 레이트 스테이지(Late-Stage), 프리 IPO(Pre-IPO) 단계 기업에 대한 높은 밸류에이션 및 투자기회 확보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투자 검토 시 기업의 수익창출력과 사업모델 견고성을 심도 있게 고려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다만 소비자 직접 판매, 기업용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사이버보안, 차세대 신약개발 등의 분야에서 유망한 투자기회가 출현하고 있어 앞으로도 벤처시장은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양호한 성과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행사를 주관한 신용선 KIC 뉴욕지사장은 "최근 기술기업에 대한 밸류에이션 부담, 인플레이션에 따른 시장조정 상황에서 실리콘밸리의 벤처투자운용사로부터 직접 의견을 듣고 테크 및 바이오 섹터의 투자 테마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향후 투자기회를 조망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증권사들, 토큰증권 ‘맞손’ 릴레이…사업 선점 경쟁 속도 [토큰화 통신] 증권사들이 토큰증권(STO) 관련 업무협약(MOU)을 잇따라 체결하며 사업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달 금융위원회는 토큰증권 정책 방향을 통해 주식·채권·펀드 등 정형증권까지 토큰화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제도 시행을 앞두고 관련 인프라와 기초자산을 선점하기 위한 증권사들의 협업도 한층 활발해질 전망이다.KB·신한·유진·BNK證 등 STO 맞손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글로벌 토큰화 플랫폼 시큐리타이즈(Securitize),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OP 메인넷을 운영하는 옵티미즘 파운데이션(Optimism Foundation)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KB증권은 금융상품 2 추석 지나면 돈의 방향도 달라진다…‘머니무브 2026’으로 새로운 가을 맞는다 긴 추석 연휴가 지나고 본격적인 가을 투자 시즌이 시작된다. 계절이 바뀌듯 금융시장의 환경도 달라지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이 어디로 움직이고 있는지, 내 돈을 어디에 둘 것인지 다시 점검해야 할 시점이다.한국금융신문은 오는 9월 29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2026 한국금융투자포럼 머니무브-부의 공식’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추석 이후 새로운 투자환경을 맞아 주식과 부동산, 금융상품, 디지털자산 등 서로 다른 자산시장을 오가는 ‘머니무브’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살펴보는 자리다.최근 투자자들의 자금 이동은 한 가지 자산시장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금리와 기업 실적, 산업 전망에 따 3 GS엔텍, 흑자 1년 만에 다시 적자...수주절벽·재무부담 이중고 GS엔텍(대표이사 허철홍)이 모기업 보증을 앞세워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2024년 10월 발행한 같은 규모의 공모사채 만기에 맞춘 전액 차환으로, 신규 자금 조달이 아니라 기존 채무의 만기를 뒤로 미루는 성격이다.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GS엔텍은 2년물 250억 원, 3년물 350억 원 등 총 600억 원 규모의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 대표주관은 2년물이 미래에셋증권·KB증권, 3년물이 신한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대신증권이 나눠 맡는다. 수요예측은 오는 29일, 발행일은 10월 7일이다.무보증사채이지만 모회사 GS글로벌이 원리금 지급을 보증하는 구조로 발행된다. 희망금리밴드도 GS글로벌의 개별민평에 -30bp에서 +30bp를 가산한 폭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