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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유통 단신] 이베이코리아·하림그룹 인수전부터 편의점 로봇 배달까지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6-13 14:56

하림지주 본사 전경. / 사진제공 = 하림그룹 홈페이지

하림지주 본사 전경. / 사진제공 = 하림그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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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이베이코리아 우선협상대상자 내주 공개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는 15일, 미국 이베이 본사의 연례 이사회 이후 이베이코리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3위 업체인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는 곳은 단숨에 선두주자로 올라서게 되지만 고배를 마시는 쪽은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롯데그룹의 통합 온라인 쇼핑몰인 롯데온과 이마트의 온라인 플랫폼인 SSG닷컴의 점유율은 각각 5%와 3% 수준이다. 이베이코리아의 점유율은 약 12%로 인수 성공시 쿠팡(13%)을 가볍게 뛰어넘을 수 있다.

롯데와 이마트가 제시한 입찰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이베이 본사가 기대하는 5조원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림그룹, 쌍방울그룹 참여 이스타항공 인수 14일 본입찰 진행

하림그룹과 쌍방울그룹이 인수를 고민하고 있는 이스타항공 본입찰이 오는 14일 진행된다.

오는 21일 최종 인수 후보자를 선택한 후 최종 인수 후보자가 이스타항공에 대한 정밀 실사를 진행하고 내달 초 투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현재 인수전에는 하림그룹과 쌍방울그룹 등 10여곳의 기업과 사모펀드 운용사 등이 참여한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스타항공의 인수금액도 부채 상환에 필요한 최소 금액인 1000억원 규모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현대홈쇼핑, 라방 3000회 기념 특집전 진행

현대홈쇼핑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쇼(Show)핑라이브 3000회 기념 스페셜 위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2018년 11월 현대H몰 모바일앱 내에 ‘쇼핑라이브’ 코너를 론칭해 라이브 커머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달 초 방송 3000회를 기록했다. 3000회 동안 누적 시청자수도 5000만명에 달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고정 프로그램 편성, 라이브 커머스 전문 쇼호스트(쇼라맨, 쇼라걸)를 육성 등 TV홈쇼핑 20년 노하우를 과감하게 접목한 운영 방식이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어, 홈쇼핑 업계 최초로 라이브 커머스 방송 3000회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고객들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스페셜 위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GS25,로봇 배달 서비스 시작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스마트폰으로 주문 받은 상품을 인공지능이 탑재된 로봇이 직접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지난 5월 역삼동 소재의 GS타워에 위치한 GS25 점포로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 있는 GS25 점포를 통해 업계 최초로 실내 로봇 배달 서비스를 론칭한 이후 두 번째 사례로, GS25는 올해 고층 오피스 빌딩, 병원, 오피스텔 내 GS25 점포로 실내 로봇 배달 서비스를 빠르게 확산해 갈 계획이다.

최송화 GS25 배달서비스 담당자는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로봇이 무료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도입하자 큰 호응을 끌며 이용 고객이 급증하고 있다"며 "편의점 로봇 배달 서비스를 빠르게 확대해 일상 속에서 로봇을 경험할 수 있는 신개념 쇼핑 환경을 고객께 제공해 갈 방침 "이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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