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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해정 KB국민카드 플랫폼사업그룹장] “KB페이 중심 그룹 디지털 자산 확대”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6-14 00:00 최종수정 : 2021-06-14 20:02

동반성장 생태계 뉴테크 중심 신성장 역량 강화
지급결제 노하우 기반 차별화된 커버리지 제공

▲사진: 이해정 KB국민카드 플랫폼사업그룹장

▲사진: 이해정 KB국민카드 플랫폼사업그룹장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플랫폼 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바탕으로 네트워크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카드 비즈니스 사업의 한계를 뛰어넘는 No.1 오픈형 종합금융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

이해정 KB국민카드 플랫폼사업그룹장(전무)이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향후 KB국민카드 디지털 혁신 플랫폼 추진 방향에 대해 이와 같이 밝혔다.

◇ No.1 오픈형 종합금융플랫폼으로 도약

KB국민카드는 개방형 종합금융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기술과 경험, 비즈니스, 조직 등 4가지 관점에서 디지털 혁신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 플랫폼인 ‘KB페이’를 내세워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그룹 디지털 자산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해정 전무는 “혁신금융서비스 개선과 신규 서비스 발굴을 통해 정책적 변화를 이루고, 토큰화 시스템과 인증 솔루션 기반의 개방형 간편결제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기술 변화에도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내외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차별적 혜택 제공과 KB페이 중심의 플랫폼 통합 작업 추진 등 고객 니즈에도 반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KB국민카드에서 제공하는 주요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에는 오픈형 페이먼트 플랫폼 ‘KB페이’와 마이데이터 플랫폼 ‘리브메이트’, 비대면 플랫폼 ‘KB국민카드 앱’이 있다.

이해정 전무는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보안 등 핵심 기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경험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픈형 연결 기반의 B2B(Business to Business) 동반성장 생태계와 뉴테크(New Tech) 중심의 신성장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변화 대응형 조직으로 개편하고 디지털 전문인력 채용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 고객 중심의 신뢰성 확보와 신가치 제공

KB국민카드는 지난 2019년 3월부터 마이데이터 전담 조직을 신설해 마이데이터 시장의 선제적 대응을 준비해 왔다.

지난해 7월 ‘리브메이트’를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하고 올해 1월 본인신용정보관리업 본허가 승인을 받았다.

이해정 전무는 “KB국민카드의 마이데이터 플랫폼은 AI기술을 활용한 소비관리와 자산관리 중심의 초개인화를 실현한다”며 “업권별 상품 커버리지의 질적·양적 확장을 통해 고객의 선택권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B국민카드는 변화된 금융환경에 발맞춰 고객에게 신뢰와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사로 거듭나기 위한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다.

이해정 전무는 “금융 플랫폼 경쟁의 심화와 승자 독식의 플랫폼 산업 특성상 고객 선점을 통한 플랫폼 지배력과 시장 지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KB페이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그룹 디지털 자산을 확대해 KB금융그룹 대표 마이데이터 플랫폼으로서 도약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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