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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제2의 나라', 대만·홍콩·마카오 유저 마음 사로잡았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6-09 11:28

대만·홍콩·마카오,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1위 등극
한국, 일본 10일 출시…아시아 유저 공략

넷마블의 상반기 야심작 '제2의 나라'가 대만·홍콩서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1위를 차지했다. 사진=넷마블

넷마블의 상반기 야심작 '제2의 나라'가 대만·홍콩서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1위를 차지했다. 사진=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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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넷마블의 상반기 대작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이하 제2의 나라)'가 대만, 홍콩에서 출시 당일(8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 8일 '제2의 나라'를 대만, 홍콩, 마카오에 출시했다.'제2의 나라'는 지난 7일 사전 다운로드 만으로 3개 지역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차지했으며, 이용자가 몰려 서버를 15개에서 22개로 증설하는 등 흥행 조짐을 보였다.

대만, 홍콩에서는 출시 당일인 8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인기 1위를 동시 차지했으며, 마카오도 (9일 오전 7시 기준) 매출 8위, 인기 1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대만, 홍콩, 마카오가 좋은 성과를 보임에 따라, 오는 10일 출시하는 한국, 일본에서의 흥행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향후 유연한 대응을 고려하여 중문 문화권의 빌드를 분리했다. 론칭 초기에는 빌드 2개를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어, 론칭 일정을 분리했다. 추후 어느 시점부터는 업데이트 일정을 동일하게 가져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의 야심작 '제2의 나라'는 '리니지2 레볼루션'의 핵심 개발진이 참여한 작품으로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의 협업으로 탄생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게임으로 재해석했다.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해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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