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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FPSB, ESG시대 발맞춰 무료 직업소개사업 신고 마쳐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3-11 14:25

CFP자격자 윤리의식 함양 위한 윤리교육 실시

지난해 전세계 CFP자격자가 전년대비 2.5% 증가해 19만 2762명을 기록했다. /자료=한국FPSB

지난해 전세계 CFP자격자가 전년대비 2.5% 증가해 19만 2762명을 기록했다. /자료=한국FP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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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최근 미국 바이든 정부가 출범한 이후 전세계적으로 ESG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CFP자격 인증기관인 한국FPSB도 ESG시대 흐름에 발맞춰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서고 있다.

한국FPSB는 지난 10일 CFP·AFPK자격자의 고용 창출을 지원해 비영리사단법인의 사회적 기업 가치를 배가하기 위해 무료 직업소개사업 신고를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무료 직업소개사업은 정부의 50대 퇴직자 재취업지원서비스 의무화에 따라 현재 한국FPSB가 진행 중인 중장년 퇴직자를 위한 재취업 교육과 재무상담, 비대면 생애설계교육 서비스와도 연계된다.

김용환닫기김용환기사 모아보기 한국FPSB 회장은 “CFP·AFPK자격이 금융사 채용시 우대 받는 자격으로 위상을 갖춰 취업에 도움이 되어왔고, 퇴사 후에도 자격이 재취업 준비에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제FPSB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CFP자격자 수가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2020년도 말 기준 전세계 CFP자격자는 2.5% 증가한 총 19만 2762명을 기록했다.

국제FPSB CEO인 놀 메이(Noel Maye)는 “코로나로 인한 실직과 명예퇴직, 헬스케어 등의 문제에 직면함에 따라 가계의 재무관리를 위해 글로벌 재무설계업이 강화되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CFP자격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나라는 미국으로 전년대비 2348명이 늘었다. 중국이 1531명, 일본 841명으로 뒤를 이었다. 성장률은 대만이 17.3% 증가해 가장 높았으며, 말레이시아가 15.8%로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의 CFP자격자 수는 3583명으로 전 세계 9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AFPK는 1먼 9342명으로 전년도 대비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했다.

올해 첫 재무설계사 AFPK자격시험 원서접수는 지난 8일 마감됐으며, 총 접수자가 4754명으로 전년동기 시험 3614명 대비 무려 32%가 증가했다. 오는 25일 금융소비자보호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CFP·AFPK자격시험의 응시 인원은 한층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올해 첫 번째 CFP자격시험은 5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치러질 예정이며, 원서접수는 다음달 19일부터 한국FPSB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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