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3월 1주부터 3월 3주까지 총 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다음 주 백신 접종 대상자가 된다고 가정했을 때 △`정해진 대로 맞겠다` 49% △`맞지 않겠다` 15%, △`문의 후 결정하겠다`는 유보적 응답이 36%로 나왔다.
조사결과를 보면 20-30대는 `정해진 대로 맞겠다`가 3명중 1명(각각 33%, 34%) 수준에 그쳤으나 50-60대는 3명중 2명 가까이(각각 64%, 63%)가 `맞겠다`는 반응을 보여 접종 수용률이 2배에 육박했다.
백신 접종 수용 이유로는 △`감염이 걱정되어서`가 34%로 가장 높았고, △`언젠가는 접종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서` 23%, △`평소 활동 범위가 자유로워질 것 같아서` 19% 순이었다
반면 `접종하지 않겠다`는 이유는 하나로 모였다. 모든 연령대에서 △`부작용이 걱정되어서`(66%)가 가장 컸다.
접종 백신을 자의적으로 선택하기 위해 추가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 응답자는 전체의 절반 가랑(48%)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를 정점(55%)으로 고연령으로 갈수록 추가비용 지불 의향도 낮아지고(60대 40%), 지불의향 금액도 낮아졌다(30대 4만 6천원 → 60대 2만 5천원).
전반적으로 30대가 타 연령보다 추가 지불 의사와 평균 지불 금액이 모두 높은 반면, 60대는 이와 반대 경향을 보였다.
백신 불안감 해소의 핵심은 `공인기관 인증`과 `부작용 없음`으로 나타났다.
백신 접종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8개 요소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공인기관의 인증 여부`와 △`국내외 부작용 사례`(각각 93%)가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은 △`백신 개발국`(83%), △`백신 개발사(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등)`(83%), △`미 접촉시 불이익`(79%),△`국내 접종률/거부율`(75%)순이었다. △`핵심관계자 접종 사실`(74%)과 △`접종기관(66%)이 그 뒤를 따랐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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