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대한항공, 유니세프와 코로나19 백신 수송 MOU 체결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2-17 10:20

대한항공은 16일 유니세프(unicef)와 코로나19 백신 및 의료물품의 글로벌 수송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16일 유니세프(unicef)와 코로나19 백신 및 의료물품의 글로벌 수송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대한항공.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대한항공은 16일 유니세프(unicef)와 코로나19 백신 및 의료물품의 글로벌 수송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유니세프는 1946년 세계 어린이를 돕기 위해 설립된 국제연합(UN, United Nations) 산하 국제구호단체로, 세계 최대의 의약품 보급 기구 역할도 맡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여 년간 전 세계에 연간 20억 개 이상의 백신을 비롯한 각종 의약품 및 의료용품을 조달·배급한 바 있다. 이와 같은 활동의 일환으로 유니세프는 코로나19 백신 공동구매를 위한 국제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의 전 세계 코로나19 백신 보급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 145개국 대상으로 백신의 균등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코백스 퍼실리티가 확보한 코로나19 백신 물량을 전 세계에 실어 나르기 위해서는 글로벌 공급망과 역량, 전문성을 갖춘 항공사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이에 유니세프는 글로벌 네트워크, 화물 공급능력, 전문적인 의약품 수송능력 등 엄격한 기준에 따라 대한항공을 비롯한 전 세계 16개 항공사를 코로나19 백신 전담 수송 항공사로 선정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9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전담 태스크포스 팀을 운영하며 완벽한 백신 수송을 위한 준비를 차곡차곡 진행하고 있다. 특히 백신 제조사별로 수송 조건이 -60℃ 이하의 극저온, -20℃ 이하의 냉동, 2~8℃의 냉장 유지 등으로 다르다는 점을 감안해 다양한 온도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한 콜드체인 강화 및 시설 장비 보강 등에 중점을 뒀다. 또한 지난 2월 3일 문재인 대통령 참관 하에 진행된 코로나 백신 수송 합동 모의훈련을 포함, 어떠한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유니세프와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코로나19 백신 보급에 글로벌 항공사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향후 인도주의적 의약품 및 구호물자 수송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싼타페보다 2배 이상 더 팔린 쏘렌토 왜? 국내 자동차 시장을 대표하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내수 성적표가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영역에서 완전히 엇갈리고 있다.세단 시장에서는 현대차가 그랜저, 아반떼를 앞세워 견고한 성과를 쌓고 있는 반면, 패밀리카와 대중 소비자 핵심 구매 대상인 SUV·RV 영역에서는 기아가 현대차를 상대로 수년째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고 있다.기아가 단순한 일시적 판매 격차를 넘어 전 체급에 걸쳐 현대차를 압도하는 이유가 뭘까. 그 배경에는 두 회사 뿌리, 디자인 리더십 차이, 실수요자를 겨냥한 상품 기획력, 그리고 그룹 차원 사업 구조와 자원 배분 전략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 등이 깔려있다.기아의 ‘완승’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현대차와 2 정기선 회장 취임 1년 ‘안전’ 의지…조민수 사장 ‘안전총괄’ 승진 발령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취임 1년 동안 실적에서 성과를 냈지만, 아직 풀지 못한 숙제도 남았다.신년사에서 ‘물거품’이라는 표현까지 쓰며 강조한 안전은 잇따른 사망사고로 흔들렸고, 노사관계는 4년 연속 파업 끝에 마련한 임금·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되며 매듭을 짓지 못했다.석유화학 재편 안착과 중국 업체의 추격, 지분 승계 재원 마련도 기다리고 있다.‘물거품’ 경고에도 이어진 사망사고정기선 체제가 1년 만에 해결하지 못했던 과제 중 하나가 안전이다. 정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독보적 기술’, ‘두려움 없는 도전’과 함께 ‘건강한 조직’을 화두로 제시하며 “우리 모두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 3 로봇·반도체 올인 현대모비스…‘밑 빠진 독ʼ 되나 현대모비스가 로봇 전환에 이어 차량용 반도체 독자 설계와 BMIC(배터리 관리 집적회로)·BSA(배터리 시스템) 내재화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그러나 투하자본 대비 수익률(ROIC)이 5%대에 묶여 있는 가운데 투하자본 비용은 매년 증가하며 EVA(경제적 부가가치) 적자 규모를 점점 키우고 있다.현대모비스는 투자 효율성 개선을 위해 저마진 사업 매각 등 투하자본을 슬림화해 자본을 재배치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본격적 가치 창출 구간에 진입하려면 로봇·전동화 등 중장기 턴어라운드 가시성이 확보돼야 하는데, 그 시점이 불확실한 게 문제다.ROIC 5% 정체 속 자본비용 부담 가중한국금융신문이 구축한 AI(인공지능) 기업 분석 플랫폼 ‘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