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과 동일한 89.93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보다 강했다. 유로/달러는 0.27% 높아진 1.2249달러를 나타냈다. 지난달 유로존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5.2로, 3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파운드/달러는 0.75% 내린 1.3571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정부가 전국에 걸쳐 최고 수위인 4단계 봉쇄조치를 발동한 점이 악재로 반영됐다.
일본 엔화는 달러화보다 강했다. 달러/엔은 0.07% 낮아진 103.16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보다 강세였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79% 낮아진 6.4512위안에 거래됐다. 이날 앞서 서울외환시장 마감 무렵에는 6.4492위안을 나타냈다. 상대적으로 견조한 중국 경기회복세, 통화정책 다이버전스와 미중 금리차, 달러화 약세 등이 새해에도 위안 강세를 뒷받침했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 대비 0.29% 약세를 나타냈다.
■글로벌 외환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 이상 동반 하락, 사흘 만에 반락했다. 미국 상원 다수당 향방을 가를 조지아주 결선투표를 하루 앞두고 경계심이 커져 지수들이 압박을 받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재확산에 따른 경기회복 지연 우려도 지수 급락에 일조했다. 영국 정부의 봉쇄조치 강화 소식이 특히 주목을 받았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82.59포인트(1.25%) 낮아진 3만223.89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5.42포인트(1.48%) 내린 3,700.65를 기록했다. 두 지수는 지난해 10월 28일 이후 2개월 여 만에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89.84포인트(1.47%) 하락한 1만2,698.45를 나타냈다.
존스홉킨스대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8500만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미국이 2070만명, 영국은 270만명을 각각 기록했다. 영국 정부는 전국에 최고 수위인 4단계 봉쇄조치를 발동하기도 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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