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빙그레
소프트랩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맛을 연구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빙그레의 데어리 프로덕트 B2B 전문 브랜드다. 2017년 소프트 아이스크림 믹스로 원재료를 제조, 판매하는 B2B 사업으로 시작된 소프트랩은 기존의 저가형 소프트 아이스크림에서 탈피, 원유함량과 유지방, 유크림의 함량이 높아 진한 우유맛을 느낄 수 있는 고급 소프트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빙그레는 기존의 아이스크림 믹스는 물론 버터, 치즈, 크림 등 우유를 재료로 한 다양한 제품을 확대하고 있다.
빙그레는 소비자와 보다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전문 파티셰와 셰프, 바리스타 등을 대상으로 하는 B2B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열었다. 데어리 프로덕트를 소개하고 동시에 소비자들이 직접 의견을 개진해 카페나 베이커리 등을 운영하는 사업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소프트랩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소프트랩 관계자는 “가장 가까이에서 소비자의 의견을 귀담아 들으며 함께 성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소프트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