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혼희망타운 연말 수도권 5100여가구 공급 예정…신혼부부 자격요건 확인 必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11 12:21

12월 수도권 신혼희망타운 공급 예정 물량. / 사진제공 = 더피알

12월 수도권 신혼희망타운 공급 예정 물량. / 사진제공 = 더피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연말 수도권 신혼희망타운에 대규모 공급이 대기하고 있어 신혼부부들의 관심이 쏠린다.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는 로또 아파트인데다, 택지지구 내에서 입지도 우수하다. 위례신도시와 과천 지식정보타운이 청약 열기를 주도하는 가운데 고양, 수원 등에서도 공급 계획이 잡혀 있어 눈길을 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2월 수도권 신혼희망타운(분양형) 11곳에서 총 5125가구가 공급 예정이다. 2019년 한 해 동안 공급된 4033가구 보다도 많다.

지역별로 △위례신도시 293가구 △과천 지식정보타운 645가구 △고양 장항 1438가구 △고양 지축 386가구 △성남 대장 707가구 △수원 당수 672가구 △평택 고덕 330 가구 △의왕 초평 654가구다.

신혼희망타운은 육아와 보육에 특화해 건설하고, 전 가구를 신혼부부 등에게 공급하는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이다. 2017년 정부의 주거복지 로드맵에서 첫 공개됐으며, 2022년까지 총 15만호를 공급 할 계획이다. 특히 임대 외에도 분양되는 물량이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내집을 마련할 수 있다.

기본자격은 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무주택 구성원), 예비 신혼부부(공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혼인사실 증명) 등이다. 세부 공통자격으로 청약통장 보유(납입 횟수 및 가입기간 충족), 소득 및 자산 등의 기준도 맞아야 한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선호도 높은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아 시세 대비 최대 반값 수준에 공급되는 만큼 신혼부부들이라면 누구나 분양을 기다리고 있을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며 “다만 소득 및 자산 초과 등으로 부적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자격 요건을 꼼꼼히 따져보고 청약을 넣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지명이 정해지는 등 공급이 구체화된 곳은 신혼부부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신혼희망타운 최초로 민간 건설사 브랜드를 사용하는 GS건설 시공 ‘위례자이 더 시티’다. 위례신도시 A2-6블록(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512)에 들어서며 총 800가구 규모다. 신혼희망타운 분양은 전용면적 46~59㎡ 293가구며, 이 외에도 공공분양 전용면적 74~84㎡ 360가구도 함께 선보인다.

위례자이 더 시티는 위례신도시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뛰어난 주거 인프라도 자랑한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도 가깝고, 위례중앙역(예정)과 인접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위례신사선(예정), 위례트램(예정) 등 다양한 대중 교통 호재로 인해 서울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스타필드, 위례 중앙광장 상권 등 생활 편의시설도 근거리에 위치한다. 반경 500m 내외에 유치원, 초∙중∙고가 모두 위치하며, 남쪽으로 창곡천을 비롯해 수변공원과 위례근린공원이 자리해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약 4.4km의 위례신도시만의 특화 산책로인 ‘위례 휴먼링’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과천 신혼희망타운 분양도 돋보인다. 12월 과천 지식정보타운 S3, S7블록에 총 645가구가 공급된다. S3블록 전용면적 55㎡ 365가구, S7블록에서는 전용면적 46~55㎡ 280가구 규모다. 지구 내에는 지하철 4호선 신설역이 개통 예정이다.

고양 장항지구에는 A4, A5블록을 합쳐 1438가구의 신혼희망타운 대단지가 공급 예정이다. A4블록 994가구, A5블록 444가구이며 두 곳 모두 전용면적 55㎡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장항IC를 통해 자유로 접근이 수월하다.

고양 지축지구에도 신혼희망타운이 공급된다. A2블록에 전용면적 55㎡ 총 386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지하철 3호선 지축역이 가깝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조주연 홈플러스 대표 “정상화 위해 M&A 필요”…입점업체 피해 지원엔 “여력 없다”[2026 국감] 조주연 홈플러스 대표가 경영 정상화와 협력업체 채권 상환을 위해 인수·합병(M&A)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긴급 자금을 확보했지만 납품업체와의 거래가 선지급·현금 결제에 머물러 영업 정상화에 한계가 있다는 설명이다. 휴업으로 피해를 본 입점업체 지원에 대해서는 현재 여력이 없다고 답했다.12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조 대표는 “궁극적으로는 계획대로 M&A가 진행돼야 지금의 사태가 잘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조 대표는 2000억원 규모의 DIP 금융을 통해 영업을 재개했지만, 당초 기대했던 납품 정상화에는 이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DIP 금융은 회생절차를 진행하는 기업에 신규 2 GS리테일, 전관 밴더·장려금 공개 논란[2026 국감] GS리테일이 국정감사에서 퇴직 임직원과 관련된 납품 중개업체인 밴더와의 거래, 판매장려금 공개 문제로 질타를 받았다. 중간 유통업체의 역할과 거래 적정성을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과 함께 공급업체로부터 받은 장려금을 가맹점주에게 제대로 공개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오진석 GS리테일 부사장은 내부 진단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내용을 확인하겠다고 답했다.12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편의점 납품 과정에서 불필요한 밴더가 개입하면 소비자 가격이 오르고 가맹점주와 중소 제조사의 수익은 줄어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한 의원은 GS리테일이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기존 밴더가 공급 3 배민 ‘한집배달’ 소비자 오인 지적…김용석 부사장 “세심히 고치겠다”[2026 국감] 배달의민족의 ‘한집배달’ 서비스가 소비자가 이해하는 단건 배달과 실제 운영 방식에 차이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한집배달과 알뜰배달을 통합 배차하면서도 기존 명칭을 유지해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용석 우아한형제들 부사장은 소비자 오인이 없도록 안내 등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12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배민의 한집배달 운영 방식과 소비자 안내의 적절성이 도마에 올랐다.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소비자들이 한집배달을 라이더가 주문 한 건만 받아 다른 주문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배달하는 서비스로 이해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한집배달과 알뜰배달을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