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CJ프레시웨이, 푸드테크 스타트업과 식자재 유통 기술 협업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03 09:15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이룸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이원석 딜리버리랩 대표, 임대륜 CJ프레시웨이 전략기획담당, 김유구 위대한상사 대표, 이재훈 CJ 상생혁신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CJ프레시웨이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이룸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이원석 딜리버리랩 대표, 임대륜 CJ프레시웨이 전략기획담당, 김유구 위대한상사 대표, 이재훈 CJ 상생혁신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CJ프레시웨이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위대한상사, 딜리버리랩과 식자재 주문시스템 및 빅데이터 솔루션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CJ그룹에서 운영하고 있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오벤터스(O!VentUs)’의 연장선상에 있다. 위대한상사와 딜리버리랩은 올해 오벤터스 2기 푸드테크 분야에 선발된 바 있다.

위대한상사는 시간제 공유주방 매칭 플랫폼 ‘나누다키친’의 운영업체로 외식창업자에게 원하는 지역에 있는 공유주방을 연결해 줄뿐만 아니라 창업 맞춤형 정보 및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딜리버리랩은 식당 점주가 필요한 식자재 품목을 신청하면 자연어 처리(일상단어를 컴퓨터가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와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식자재 유통 제휴사 가격비교 견적을 제공하는 식자재 주문 플랫폼 ‘오더히어로’를 운영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오벤터스를 통해 공동 기술·사업 개발 및 사업성을 검증하는 스케일업·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해 위대한상사, 딜리버리랩과 식자재 주문시스템 및 빅데이터 솔루션 관련 연구과제를 수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후속업무 실행 및 추가적인 사업협력 기회를 발굴하게 된다.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시장의 선두 기업으로 그동안 축적한 데이터와 인큐베이팅, 전략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스타트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동시에 이들 업체를 이용하는 외식 예비 창업자 및 기존 외식 운영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사업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임대륜 CJ프레시웨이 전략기획담당은 “식자재 유통시장은 기술적인 측면에서 산업화를 통해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며 “이번 CJ프레시웨이와 푸드테크 기반의 스타트업들과의 협업은 동반성장은 물론 외식업 고객들에게도 새로운 식자재유통시장 생태계 조성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지분싸움·기술반환’ 이중고 한미약품…반등 키는 ‘후속 비만 신약’ 한미약품이 대주주 간 지분 다툼과 핵심 파이프라인의 기술반환이라는 악재에 직면하며 기업가치(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국면에 섰다.견조한 본업 수익성이 버팀목 역할을 하는 가운데, 후속 비만 치료제의 추가 기술수출(LO·라이선스 아웃)과 지배구조 리스크 봉합이 향후 밸류 재평가의 핵심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상속세가 쏘아 올린 분쟁…600억 소송전까지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그룹을 둘러싼 경영 환경은 안팎으로 안갯속이다. 지배구조 리스크는 지난 2020년 8월 고(故) 임성기 창업주 별세 이후 약 5400억 원 규모의 상속세 부담이 발생하면서 시작됐다.상속세 재원 마련 방안을 둘러싸고 대주주 일가의 이견이 심화하던 중 2 오뚜기, 3년째 영업익 뒷걸음에 웃지 못하는 주주들 [정답은 TSR] 오뚜기가 올해 상반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지만 주주들의 표정은 밝지 않다.최근 3년간 매출 성장에도 영업이익과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줄어든 데다 주가 하락으로 총주주수익률(TSR)은 -13.50%를 기록하면서다.2022년부터 주당 9000원의 배당을 유지하고 있지만, 주주가치 회복을 위해서는 배당을 넘어 본업의 수익성과 현금창출력을 끌어올리는 일이 과제로 남아 있다.해외에서 날아오른 오뚜기 18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오뚜기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8990억 원, 영업이익 104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8%, 1.99% 증가했다. 매출 성장은 내수와 해외 사업이 함께 이끌었다. 국내에서는 오뚜기밥류와 용기면류를 중심 3 ‘자회사 합병’ 알테오젠, 기술수출 넘어 자체 상업화 속도 알테오젠이 종속회사인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를 흡수합병하며 조직 일원화에 나선다.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피하주사(SC) 제형 변경 플랫폼 기술이전이 연이어 성과를 내는 가운데, 바이오시밀러 등 자체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상업화 조직까지 본사로 전면 내재화해 의사결정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손익·지분 희석은 1% 안팎18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알테오젠은 지난 7일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를 소규모합병 방식으로 흡수합병하는 계약을 체결했다.알테오젠은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 전체 지분의 62.89%를 보유하고 있다. 보통주 기준으로 보면 80.69%다. 회사는 기존에 갖고 있던 포합주식에는 신주를 배정하지 않는 대신 나머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