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소비자물가 전년비 0.6% 상승...농산물석유류제외지수는 1% 올라 (1보)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1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대비 0.1% 하락하고 전년동월대비 0.6% 상승했다.

2일 통계청에 따르면 전월비 소비자물가는 전기·수도·가스는 변동 없고 서비스가 상승했으나, 공업제품,농축수산물이 하락해 전체적으로 0.1% 떨어졌다.

전년동월비는 전기·수도·가스, 공업제품이 하락했으나 농축수산물, 서비스가 상승해 전체적으로 0.6% 상승했다.

근원물가들도 상승률을 확대했다.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6%, 전년동월대비 1.0% 각각 상승했다.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대비, 전년동월대비 모두 0.6%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상승하고 전년동월대비 0.1% 하락했다.
전년동월대비 식품은 3.7% 상승하고 식품이외는 2.3% 하락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11.5% 하락하고 전년동월대비 13.1% 상승했다.

전년동월대비 신선어개 7.1%, 신선채소 7.0%, 신선과실 25.1% 각각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