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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는 30일까지 '서울캠퍼스 페스티벌' 개최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0-12 16:44

서울시 "오는 30일까지 '서울캠퍼스 페스티벌' 개최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서울시는 오늘(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서울캠퍼스타운 페스티벌 2020'을 개최한다. 34개 대학, 310여 개 서울캠퍼스타운 창업기업의 특색 있고 혁신적인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보고, 창업과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전 일정을 ‘온라인’으로 무대를 옮겨 열린다. 캠퍼스타운 창업기업 제품들을 ‘11번가’에서 쉽고 편리하게 살 수 있는 ‘특별 온라인 기획전’이 10월26일~11월11일 열린다. 99% 항균 보호막이 형성되는 핸드솝, 유전자 검사 키트, 기능성 단백질보충제 등 50여 개 기업 제품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고등학교 3학년에 온라인 쇼핑몰을 창업해 5년 만에 연매출 63억 원의 기업으로 키워낸 Z세대 창업가의 성공 노하우, 18년차 MD가 들려주는 오픈마켓 창업전략을 들을 수 있는 온라인 강연도 열린다. 홍보부스 대신 유튜브 영상으로 기업과 제품을 홍보하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본 조회수 1등 팀에는 1,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지난 4개월 간 진행된 3개 경진대회의 최종 우승자도 가려진다. 총 22개 수상팀엔 캠퍼스타운 무상입주 혜택이 돌아간다.

서울시는 작년 첫 발을 뗀 서울캠퍼스타운 페스티벌을 올해는 2배 가까이 많은 310여 개 창업팀(34개 대학)이 참가하는 축제로 몸집을 키워 명실상부한 대표 창업축제로 자리매김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①창업기업‧제품 홍보 유튜브 조회수 경쟁대회 ②11개 대학 연합 3개 창업경진대회 결승전 ③전문가들의 실천 창업 성공전략 온라인 강연 ④11번가 온라인 판매기획전이다.

첫째, ‘서울캠퍼스타운 창업홍보 영상 유튜브 조회수 경쟁대회’에서는 12일(월) 09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서울캠퍼스타운TV’에 영상이 동시에 업로드 되며, 축제 마지막날인 30일(금) 18시 기준 최종 누적 조회수로 수상팀이 결정된다. 11일(일) 현재 300여 개 영상이 접수된 상태다. 총 상금규모는 3500만원, 대상 및 최우수상팀에게는 창업기업의 로고송 제작지원의 특전도 주어진다. 다만, 매크로 기법 등 부정한 방법으로 조회수를 조작한 경우에는 시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둘째, 페스티벌 기간 동안 총 3개의 경진대회 최종 우승자가 가려진다. 서울 캠퍼스타운 11개 대학이 연합해 진행 중인 3개의 경진대회에 대한 최종 본선대회 및 시상식을 진행하고 수상자에 대하여는 본격적인 창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캠퍼스타운 창업공간 입주권의 수여된다.

경진대회 결선은 기본 지식이 없는 사람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의 해설로 진행된다. 푸드스타트업 경진대회는 셰프 ‘애드워드 권’이 진행한다. 언택트 투자유치 IR는 유튜버인 ‘스타트업 잡스’ X-Tech 창업경진대회는 유튜버인 ‘태용’이 맡아 진행한다.

셋째, 전문가들의 실전 창업 성공전략을 들을 수 있는 온라인 강연은 (주)11번가 서법군 팀장(「PROFESSIONAL 커머스의 조건」 저자)과 러블리마켓 최재원닫기최재원기사 모아보기 디렉터(의류도매 쇼핑몰 운영)가 연사로 나선다. 캠퍼스타운 창업기업이 필요한 것을 질문하고, 현장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도록 실시간 ‘질의&응답’도 진행된다.

넷째, 캠퍼스타운 창업기업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특별 온라인 기획전(10.26~11.11)이 ㈜11번가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축제와 연계해 열리는 ‘제9회 서울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회장 고려대 총장 정진택닫기정진택기사 모아보기)에서 서울시-㈜11번가-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 간 전략적 MOU를 체결하고, 창업기업 온라인 판로 지원에 나선다.

이번 기획전은 그 첫 번째 기획전이다. ㈜11번가는 할인쿠폰, 제휴카드 이용시 할인 혜택, 창업기업 제품 판매 수수료 할인, 별도의 코너를 마련한 광고 등으로 우수한 창업제품 소비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여파로 혁신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캠퍼스타운 창업기업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비대면 중심으로 규모를 조정․운영하는 행사로 진행되지만, 모든 프로그램이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서 판로를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만큼 창업기업, 대학,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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