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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바흐 IOC 위원장 환영 서한 받아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9-17 10:21

바흐 "청소년 스포츠와 예술 문화 발전에 헌신"
신 회장 "IOC와 긴밀히 협력할 것" 화답

지난 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에서 대회 조직위원장에 선임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 = 교보생명

지난 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에서 대회 조직위원장에 선임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 = 교보생명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으로 선임된 신창재닫기신창재기사 모아보기 교보생명 회장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으로부터 환영 서한을 받았다.

17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신창재 회장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조직위원장 선임에 대한 축하 인사와 함께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바흐 위원장은 "그동안 신창재 회장이 청소년 스포츠와 예술 문화 발전에 기울여온 헌신으로 볼 때, 이번 청소년올림픽이 청소년들을 결집하고 변화시키는 스포츠 축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위원장의 리더십 아래 여러 올림픽 메달리스트들, 선수 출신 집행위원들로 강력한 조직위원회가 구성됐다"며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협업해 나가기를 고대한다"고 했다.

신창재 회장은 지난 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창립총회'에서 조직위원장에 선임됐다. 교보생명 대표이사와 대산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지낸 20여년간 청소년 예술 문화, 체육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온 대표적 기업인이라는 점이 선임 배경이 됐다.

신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건강한 체력과 상생의 지혜를 갖춘 세계시민으로 육성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강원 청소년올림픽을 스포츠, 예술 문화적으로 풍부한 대회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신 회장은 바흐 위원장에게 보낸 답신을 통해 "이번 대회가 전 세계 청소년들이 통합과 결속이라는 올림픽 정신을 배우고, 올바른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IOC와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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