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는 8일 “준공업지역 주택공급 부지는 대규모 공장부지를 대상으로 이뤄진다”며 “박 차관 일가가 소유한 소규모 부지는 해당 지역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해당 논란은 지난 5월 6일 발표한 ‘수도권 공급기반 강화 방안’에 기인한다. 이 중 준공업지역을 활용한 주택공급 방안은 대규모 공장시설 이전부지를 활용하는 모델이다. 과거 대규모 공장시설로 운영되던 곳이 산업시설 노후화 등으로 방치되는 경우 이를 주거-산업이 혼합된 앵커시설로 조성한 후 순차적으로 정비하여 주택공급을 확대하는 방법이다.
단, 해당 대규모 부지들은 대부분 민간부지로서 민간단독으로만 시행하는 경우 정부가 목적으로 하는 다양한 공공주택 공급에 한계가 있는 만큼 ‘공공 참여’를 전제로 민관합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정부는 공공참여를 전제로 사업 추진을 위해 다음 세가지 방향을 세웠다. 우선 사업부지는 공모로 선정한다. 준공업지역 내 정비를 선도하기 위해 우수한 입지의 대규모 앵커산업시설을 우선 조성하는 것이 필요한 만큼,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업부지를 선정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까지 서울시 조례개정을 마치고, 국토부-서울시-LH-SH 합동공모를 통해 시범 사업지 1~2곳을 확보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SBS는 이날 ‘규제 완화 준공업지역, 국토차관 일가 소유’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준공업지역 주택공급 부지에 해당하는 토지를 박 차관 일가가 소유, 공직자로서 부적절했다고 지적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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