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9월 수도권 10대 건설사 6200여 가구 분양 예고…경기권 95% 물량 집중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9-01 08:26

추석 연휴 전 공급 박차…분양가 심의 일정이 변수

의정부역스카이자이 투시도

의정부역스카이자이 투시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9월 수도권에서 10대 건설사가 시공 아파트 6200여 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많았던 서울은 사실상 공급이 ‘스톱’ 됐으며, 대신 경기도에 눈여겨볼 단지가 많다. 정부가 9월 시행하기로 한 생애 최초 특별공급 적용 단지가 나올지도 관심거리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9월 수도권에 1만2223가구가 분양 예정이며, 이 중 10대 건설사 물량은 6294가구로 나타났다. 서울은 정비사업을 통한 아파트 공급이 더딘 가운데 경기도에 10대사 시공 물량의 약 95%(6027가구)가 몰린 것으로 조사됐다.

10월 초에 추석 연휴가 있어 건설사 별로 9월 말까지 청약을 마치는 일정으로 분양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다만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심의 일정에 따라 공급시기가 10월로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 수도권 대부분 지역이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묶여 HUG의 분양가 심의를 받아야 분양 보증이 나온다.

브랜드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분양 결과는 순조로울 전망이다. 부동산인포가 청약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수도권에서 10대 건설사 시공 26곳 모두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또한 7.10 부동산대책에서 발표된 생애최초 특별공급 물량이 나올지도 이목이 쏠린다. 당시 발표에 따르면 전용면적 85㎡ 이하 민영주택 중 공공택지는 분양물량의 15%, 민간택지는 7%가 생애최초 특별공급으로 배정될 예정이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청약이 내집마련의 가장 합리적 방안으로 꼽혀 9월 브랜드 아파트 분양 단지의 청약 경쟁률도 치열할 전망”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이버 견본주택으로만 운영되는 곳도 다수 있을 것으로 보여, 청약 전 사업지 홈페이지에서 상품, 설계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게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눈길을 끄는 사업지도 많다. 먼저 GS건설은 경기 의정부 의정부동에 ‘의정부역스카이자이’를 분양할 계획이다. 최고 49층 전용면적 66·76·84㎡ 총 393가구로 조성된다. 인근에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경전철 의정부중앙역이 위치한 역세권이며 의정부역에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GTX-C 노선도 향후 개통될 계획이다. 반경 1km 내에는 신세계백화점(의정부점), 하나로마트(가능점) 등 다채로운 편의시설이 자리해 있다.

대우건설은 수원 영통구에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을 공급 예정이다. 전용면적77·84·117㎡ 총 1509가구 대단지다. 영흥공원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으며 영통중앙공원, 흥덕중앙공원, 원천저수지 등이 가깝다. 고양 덕양구에는 롯데건설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가 분양 시장에 나온다. 전용면적 59~84㎡ 총 834가구다. 지하철 3호선,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대곡역이 가깝다.

서울은 유일하게 삼성물산이 신반포14차 재건축으로 ‘래미안 원펜타스’ 분양 계획을 잡고 있다. 총 641가구 중 267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도보권에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이 위치하며 반포초가 단지 맞닿은 곳에 자리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GS건설, LG전자·GRC와 AI 데이터센터 냉각기술 개발 GS건설이 LG전자, GRC와 손잡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냉각기술 개발에 나선다. 전력기기와 모듈러 데이터센터에 이어 냉각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GS건설은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LG전자, GRC와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및 통합 냉각솔루션 기술개발과 설비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3사는 AI 데이터센터에 적용할 액침냉각 기술과 통합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은 고성능 AI 서버의 발열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술 확보가 목적이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고성능 반도체 사용이 늘면서 데이터센터의 발열량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냉각 성능과 2 자이C&A, 우수협력사 30곳과 상생협력 강화 자이C&A가 우수협력사 30곳과 사업 비전을 공유하고 동반성장 기반을 다졌다. 건축·기계·전기·안전 분야에서 성과를 낸 협력사 6곳도 선정해 시상했다.자이C&A는 14일 서울 강서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에서 ‘자이C&A Partners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우수협력사 30개사와 자이C&A 임직원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회사의 사업 방향과 비전을 협력사와 공유하고 주요 프로젝트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이C&A는 회사 소개와 브랜드·기술 영상을 통해 사업 역량과 주요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비전 영상도 함께 시청하며 향후 사업 방향에 3 고속철도에 GTX-C 연장까지…천안아산역 일대 개발 속도 한국자산신탁이 충남 아산시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을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반도체 산업 투자와 천안아산역 일대 교통·업무시설 개발이 추진되는 가운데, 즉시 입주가 가능한 역세권 주거상품을 공급한다.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DL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49번지에 들어선다. 지하 6층~지상 최고 46층, 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총 396실로 구성된다. 모든 호실을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설계했으며, 공사를 마쳐 계약 후 즉시 입주할 수 있다.아산은 반도체 산업 투자와 산업단지 조성이 맞물린 지역이다.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아산의 7개 산업단지는 ‘반도체 후공정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