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는통합이동 서비스 플랫폼, ‘티머니GO(TmoneyGO)’의 ‘따릉이’ 이용 편의와 고객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8월 31일까지 티머니GO에서 티머니페이(Tmoney Pay)로 따릉이 이용권을 구매한 고객은 다음달 10일 50%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티머니GO의 ‘통합이동 마일리지’를 통해 경로 이동만 해도 하루 최대 100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고, 티머니GO에 가입한 신규 회원은 총 3000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마일리지는 따릉이 이용권 구매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티머니GO만 있으면 가장 합리적이고 스마트하게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티머니GO는 서울시의 서울형 교통정보플랫폼을 기반으로 버스, 지하철, 따릉이 정보를 연동해서 고객에게 ‘맞춤 이동 경로’를 제공한다. 앱을 켠 시점에 도보, 따릉이, 버스, 지하철 등 이동수단의 복합적인 경로를 분석하여 최적의 수단을 추천해 준다.
조동욱 티머니 Mobility사업부장 상무는 “‘티머니GO’는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뿐만 아니라 카세어링과 자전거, 다양한 퍼스널 모빌리티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활용한 ‘통합 이동 서비스 플랫폼’이다”라며 “티머니GO가 ‘따릉이를 이용하는 가장 스마트한 방법’으로 떠오른 만큼, 더 좋은 혜택과 더 나은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