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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우리투자은행, S&P 국제신용등급 A등급 획득…“우리은행 글로벌IB 핵심 자회사”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7-07 10:15

우리은행 IB그룹 전초기지 역할 확대 기대

홍콩우리투자은행, S&P 국제신용등급 A등급 획득…“우리은행 글로벌IB 핵심 자회사”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우리은행의 홍콩 IB법인인 홍콩우리투자은행이 세계 3대 신용평가회사 중 하나인 S&P로부터 국제신용등급 A(Positive)를 받았다.

S&P는 홍콩우리투자은행에 장기신용등급 중 6번째로 높은 A를 부여하면서 “홍콩우리투자은행은 우리금융그룹에 해외대체투자 등의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국제금융 중심지인 홍콩에서 우리은행의 핵심 자회사로서의 역할이 인정된다”고 평가했다.

홍콩우리투자은행은 우리은행 IB그룹의 100% 출자사로, 우리금융그룹에서 유일하게 해외IB 플랫폼 및 증권업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006년 창립 이래 최대 영업수익 실적을 기록했으며, 세전 자기자본이익률 6.7%, 평균자산순이익률 1.3%를 달성하는 등 우리은행 글로벌 수익성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18년과 2019년 연속으로 한국기업의 해외채권 발행 주선 1위(발행금액 기준)를 기록하며 자국기업의 해외자금 조달에 기여하고 있다.

강신국 우리은행 IB그룹 상무는 “홍콩우리투자은행이 시중은행 해외법인 최초로 홍콩에서 S&P 국제등급을 받은 것은 IB 전문능력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영업의 결과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등급 취득이 우량사업에 대한 금융주선 등 글로벌 IB영업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자체 채권발행 등 자금조달 채널 다변화로 조달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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