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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아파트 입주물량 올해 최다…전국 총 3만 4,263세대 입주 예정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22 14:38

6.17부동산대책 발표로 새 아파트 거래도 위축 ‘예상’

자료=직방

자료=직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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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직방(대표 안성우) 조사에 따르면 7월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3만 4,263세대로 올해 중 가장 많을 예정이다. 2만 4,496세대 입주했던 전년동월보다 40%, 전월(1만 7,466세대)대비 2배 가량 물량이 증가하고 2019년 6월(3만 9,635세대)이후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된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 9,321세대, 지방이 1만 4,942세대가 입주한다. 지방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물량이 공급되는 한편 수도권은 서울, 경기, 인천에서 새 아파트 입주가 늘며 전년대비 89% 정도 물량이 증가한다.

7월은 전국 총 47개 단지가 입주한다. 수도권에서 15개 단지, 지방에서 32개 단지가 집들이를 준비 중이다. 수도권은 서울 4개 단지, 경기 10개 단지, 인천 1개단지가 입주한다. 지방은 부산 11개 단지를 비롯해 충남과 전남, 경북 등지에서 입주를 시작한다.

‘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는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에 위치해 있는 단지로 면목3구역을 재개발했다. 총 1,505세대, 전용 59~114㎡로 구성됐으며 입주는 7월 말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홈플러스가 위치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중랑천, 용마산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산성역포레스티아’는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에 위치해 있으며 신흥주공을 재건축한 단지다. 7월 말 입주 예정으로 총 4,089세대, 39개 동, 전용 59~98㎡로 구성됐다. 지하철 8호선 산성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 잠실, 분당 등지로 접근성이 좋다. 교육시설로는 성남북초등학교, 성남여자중학교 등이 가깝다. 수정구청, 이마트 이용이 편리하며 인근에 성남시의료원(2020년 6월 개원)이 위치해 있다.

‘운정신도시아이파크’는 파주시 동패동에 위치해 있다. 3,042세대의 매머드급 단지이며 전용 59~109㎡로 구성됐다. GTX운정역(2022년 개통예정)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향후 서울 도심권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동패초등학교(2020년 9월 개교예정), 동패고등학교가 가깝고 이마트,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입주는 7월 말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더샵송도마리나베이’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단지로 오는 7월 중순 입주를 앞두고 있다. 총 3,100세대의 메머드급 단지이며 전용 74~124㎡로 구성됐다. 서해바다를 바라보는 오션뷰 단지로 단지 바로 앞에 수변공원(2021년 완공예정)이 조성 중에 있다. 미송초등학교가 단지내에 위치해 있고 해양중학교도 2021년 개교 예정이다.

‘연산롯데캐슬골드포레’는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에 위치해 있으며 총 1,230세대, 전용 59~105㎡로 구성됐다. 연산6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7월 말부터 입주한다. 부산3호선 물만골역, 부산1호선 시청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해 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양동초등학교, 양동여자중학교, 동의대학교 등 교육시설 및 부산광역시청, 연제구청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서신아이파크e편한세상’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에 위치한 단지다. 총 1,390세대, 전용 34~116㎡로 구성됐다. 단지 내에 서신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한일고등학교로의 통학이 가능하다.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가까워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지 인근으로 전주천 수변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편이다. 입주는 7월 중순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6월 17일 정부는 투기수요를 근절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해 주택시장 안정화 관리방안을 내놓았다. 규제지역 및 대상을 확대해 투기수요를 묶어 시장의 불안요인을 줄이고 실수요를 보호하겠다는 의도다. 직방은 이번 정부대책으로 아파트 입주시장에서도 거래 위축 등 일부 영향이 있을 것으로 파악했다.

직방 함영진 랩장은 “특히 하반기 수도권 입주물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수도권 대부분이 규제지역으로 묶이게 됐고 3억원 초과 주택 신규 구입 시 전세대출이 제한되는 점 등 단기적으로 수요자들의 매수 관망기조가 짙을 것으로 보이며, 전세 시장도 변동이 있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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