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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스마트 빅 애드 TV광고 온라인 청약 오픈 "TV광고, 직접 구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15 09:19 최종수정 : 2020-06-15 09:43

스마트 빅 애드 온라인 청약 시스템 신규 개설
광고주 직접 예산, 기간, 노출 지역 설정 강점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SK브로드밴드가 누구나 TV 광고를 직접 구매, 운영할 수 있는 스마트 빅 애드(Smart BIG AD) TV 광고 온라인 청약 시스템을 15일 오픈했다.

지난 2016년부터 운영 중인 스마트 빅 애드는 실시간 채널에서 데이터 기반 타기팅 광고를 송출하는 시스템이다.

새로 개설한 온라인 청약 시스템은 광고주가 직접 광고 운영을 할 수 있는 셀프-서브 방식으로 광고주가 직접 광고 예산, 기간, 노출 지역을 설정할 수 있다.

B tv에서 실시간으로 방송되는 프로그램과 프로그램 사이에 가구별 맞춤형 TV 타기팅 광고가 노출되며 디지털 검색 광고와 같이 소액으로 TV 광고가 가능해 진다.

SK브로드밴드 측은 PC, 스마트폰 화면과 달리 대화면 TV를 통해 광고가 노출되어 디지털 매체에 비해 광고 몰입감을 높인 점과 건너뛰기(스킵, Skip) 없이 광고 끝까지 노출되는 것이 강점이라고 강조한다.

최진환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사진=SK브로드밴드

최진환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사진=SK브로드밴드

또한 시청자가 광고 영상이 끝나기 전에 채널을 이동하면 과금하지 않는다.

디지털 광고와 같이 실제 발생한 유효노출수를 집계하여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시청률과 같은 추정데이터가 아니라 객관적인 실측 데이터를 바탕으로 노출, 이탈, 도달, 빈도 등의 다양한 지표를 제공한다. 광고주는 언제든지 PC 또는 스마트폰에서 청약 진행 상황 및 광고 집행 현황을 조회 할 수 있다.

최소 10만 원부터 광고가 가능하기 때문에 소상공인도 부담없는 예산으로 TV 광고를 이용할 수 있다. 더욱이 셋톱박스 위치를 기반으로 우편번호(동단위) 수준으로 원하는 지역의 시청자에게만 광고를 노출하기 때문에 더욱 효율적인 광고 운영을 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운영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30만원 한도의 1개월 무료 체험권 100개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0일, 티브로드와의 합병을 통해 821만 가입자를 보유함에 따라 광고 커버리지가 대폭 확대되었다. 더욱이 서울-경기-인천 등 상대적으로 구매력이 높은 수도권 가입자수가 총 490만으로 유료방송 사업자 중 압도적 1위가 되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전략본부장은 “어드레서블(Addressable) TV 광고 1세대인 스마트 빅 애드를 고도화하여 국내 유료방송 시장에서 TV 광고의 장점과 디지털 광고의 장점을 결합한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지상파, IPTV와 협력하여 국내 어드레서블 TV 광고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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