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IX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가 5일 2020 여름 테마 '마린 프렌즈'를 출시한다고 밝힌 것이다.
마린 프렌즈는 라이언이 더위를 피해 바다로 나온 프렌즈 친구들과 함께 항해하며 시원한 바다를 찾아 떠난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마린보이가 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의 아트워크가 새겨진 것이 특징으로 신나는 물놀이를 위한 바캉스 용품 뿐만 아니라 더위를 날려줄 선풍기와 부채, 여름용 파자마 등 여름에 필요한 약 70여 종의 다양한 아이템들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대표 상품인 마린 소프트토이(라이언, 어피치)는 해양 구조대로 변신한 라이언과 어피치의 마린룩이 돋보이는 인형이며, 신나는 물놀이를 위한 체어링튜브(라이언), 글리터링튜브(어피치), 해먹튜브(라이언), 빅페이스 비치볼(라이언)과 마린 스텐 텀블러(라이언, 어피치)는 여름 바캉스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프렌즈 2020 여름 에디션 대표 상품 마린 소프트토이 라이언(좌), 어피치(우)/사진=카카오IX
이미지 확대보기2020 카카오프렌즈 썸머 에디션 냉감소재 적용 파자마/사진=카카오IX
이미지 확대보기마린 프렌즈 테마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프렌즈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 가능하다.
카카오IX 관계자는 “매년 카카오프렌즈 썸머 에디션에 보내주시는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 더욱 다양한 제품과 사랑스러운 디자인, 재미있는 스토리로 선보이게 되었다”며 “올해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상황에 역대급 무더위까지 예고되고 있는 만큼,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힐링하며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