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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석달 만에 장중 2100 돌파...2.5%대 급등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03 10:30

코스피 석달 만에 장중 2100 돌파...2.5%대 급등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3일 오전 코스피가 2.5% 넘게 급등하며 장중 2100선을 돌파했다.

이날 오전 10시 2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3.94포인트(2.58%) 오른 2141.13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36포인트(1.02%) 오른 2108.55로 출발했다. 코스피 지수가 2100을 돌파한 것은 지난 2월 25일(종가 2103.61) 이후 99일만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94억원과 227억원을 팔고 있다. 반면 기관은 1379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이끌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6포인트(0.13%) 오른 744.54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91포인트(0.79%) 오른 749.49로 개장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중 갈등과 미국 내 대규모 시위 확산 우려에도 향후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간밤 미국 뉴욕증시 주요지수도 경제 회복 기대감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67.63포인트(1.05%) 상승한 2만5742.652에 장을 마쳤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도 전날보다 25.09포인트(0.82%) 오른 3090.8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56.33포인트(0.59%) 뛴 9608.37로 거래를 마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과 관련 우호적인 내용이 발표된 점은 투자심리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변화 요인을 감안했을 때 한국 증시는 매물 소화과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빠른 업종별 순환매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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