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토부, 15일 항공교통심의위워노히 개최...25개 노선에 운수권 배분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20-05-18 08:5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중국, 한국-러시아 등 25개 노선의 운수권 배분결과. 자료=국토교통부.

한국-중국, 한국-러시아 등 25개 노선의 운수권 배분결과. 자료=국토교통부.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 15일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개최, 정부가 보유 중인 운수권 등을 9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전체 25개 노선)했다고 18일 밝혔다.

국제항공운수권은 '국제항공운수권 및 영공통과 이용권 배분 등에 관한 규칙'에 의거해 항공교통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매년 배분해왔다. 올해에도 지난 2월 정기배분에 이어 항공사 배분신청에 따라 수시배분을 진행하게 되었다.

김이탁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코로나19로 인한 국적 항공사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코로나19 극복 이후 항공사가 안정적으로 취항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수시배분을 추진했다”며 “이번에 배분된 노선은 코로나19 안정화 추세 등을 고려하여, 우리나라와 상대국가가 코로나19에 대해 안전이 확보된 이후 항공당국의 허가, 지상조업 계약 등을 거쳐 취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국토부와 항공업계는 공항․항공기 소독 등 방역관리, 탑승객 및 항공종사자에 대한 감염증 예방조치 등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