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서울주택도시공사 ‘청신호’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브랜드로 주거 성능 강화와 α(알파)공간 제공, 공간 최적화, 수납 시설 강화, 맞춤형 커뮤니티 등 청신호 주택 5대 개발 목표를 두고 있다.
오는 21일 사회초년생을 위한 ‘금융초보생, 통장과 친해지기’를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월 새로운 주제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주제는 △내 집 마련을 위한 신혼부부 자산관리전략 △사회초년생의 청약저축 100% 활용법 △금융상품 완전분석 △신용등급의 이해와 신용관리 방법 △꼼꼼한 연말정산 소득공제 준비 등이다.
본 교육은 청신호 명동에서 우리은행 대표 강사가 직접 진행하며,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청신호 명동은 청년들이 새로운 주거문화를 경험하고 주거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청신호 주택 가상체험(VR) 및 주거에 관한 법·금융 상담,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Youth 브랜드 ‘스무살 우리’을 런칭한 후 꿈꾸는 청춘의 도전과 혁신을 응원하는 활동을 해왔다”며, “이번 청신호와 함께 진행하는 교육이 청년들의 올바른 금융의식 함양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