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포스트 코로나' 대비하는 롯데그룹…지침서 경영진에 배포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5-11 08:43

'포스트 코로나' 대비하는 롯데그룹…지침서 경영진에 배포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롯데그룹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에 나섰다.

11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롯데는 전 그룹사 대표이사 및 기획 담당 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과 후(BC and AC)’라는 제목의 사내용 도서를 배포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임직원들의 높은 이해도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롯데지주와 롯데인재개발원은 지난 3월부터 정책학·사회학·경영학·사회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심층 인터뷰하고 국내외 관련 문헌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를 임직원들이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책이 ‘코로나19 전과 후’다.

책은 과거 정치·사회·문화를 리셋하는 계기가 됐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과 20세기 경제위기 등을 오늘날의 코로나19 사태와 비교했다. 코로나19 종식 후 정치, 국제관계, 경제, 기술 발전, 사회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예상되는 변화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담았다.

롯데는 그룹 임원들이 코로나19가 가져올 변화를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책을 모색하는 데 이 책이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인재개발원은 이 책을 바탕으로 전 직원용 영상 교육자료를 만들어 배포하기로 했다.

앞서 신동빈닫기신동빈기사 모아보기 롯데그룹 회장도 비상경영회의에서 “지금도 위기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 후가 더 중요하다”며 철저한 대비를 주문한 바 있다. 전영민 롯데인재개발원 원장은 “이번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간다면 우리가 진정한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구조적 변화를 이루고 기업들도 새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고려아연, '자사주 매수' 주주대표소송 1심 승소…최윤범, 경영권 방어 숨통 고려아연이 영풍·MBK파트너스 연합과 벌인 8370억원 규모의 주주대표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법원이 경영권 분쟁 당시 고려아연 이사회의 자기주식 공개매수 결정을 위법한 경영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면서 최윤범 회장은 경영권 방어 과정에서 불거진 대규모 손해배상 부담을 일단 덜게 됐다는 평가다. 특히 법원이 경영진의 재량권과 판단 정당성을 인정함에 따라 고려아연은 적대적 M&A 방어 명분을 확보하는 한편, 미국 통합 제련소 건설 등 추진 중인 핵심 신사업 투자에도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2일 법조계와 재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부장판사 김석범)는 이날 영풍이 최 회장 등 고려아연 이사 2 정철동 'OLED 승부수' 던졌지만...LG디스플레이 3분기 영업익 전년비 42%↓ LG디스플레이의 실적 개선세가 꺾였다. 모바일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출하 증가로 전 분기 적자에서 벗어났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2% 감소했다. OLED 중심으로 제품 구성이 바뀌고 운영 효율화가 이어졌음에도 원·달러 환율 하락과 메모리 반도체 등 부품 가격 상승이 수익성을 압박했다. OLED 비중 확대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한 셈이다.LG디스플레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2770억원, 영업이익 2506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보다 12%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10% 감소했다. 영업손익은 전 분기 1077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으나 지난해 3분기 4310억원과 비교하면 41.9% 줄 3 'UAM 관제 시장 첫발' 대한항공, 글로벌 하늘길 잡는다 대한항공이 도심항공교통(UAM) 관제 사업에서 매출을 낼 발판을 마련했다. ‘하늘을 나는 택시’로 불리는 UAM 기체는 미국·유럽 주요 개발사 인증과 상용화 일정이 늦어지고 있지만, 대한항공은 기체가 다닐 하늘 길을 관리하는 관제 시스템 ‘어크로스’를 통해 처음 지방자치단체와 계약을 맺으며 상용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UAM 연구개발 목표 '매출화'…지자체 계약으로대한항공이 자체 개발한 UAM 통합 관제 시스템 '어크로스(ACROSS, Air Control And Routing Orchestrated Skyway System)'는 여러 UAM 기체가 도심 상공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다닐 수 있도록 운항통제와 교통관리를 맡는 솔루션이다. 하늘에서 기체들의 비행 경로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