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2단지, 전 평형 1순위 청약 마감…최고 28 대 1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2단지’가 전 전용면적 청약 1순위 마감했다. 대전시 유성구 둔곡지구 A-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에 총 685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시공사는 서한이다.

29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2개 전용면적 1순위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28.37 대 1(해당 지역 기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면적은 84㎡으로 314가구 일반 모집에 8907건(해당 지역 기준)만 청약 접수됐다. 이어 78㎡ 12.1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 분양가는 2억9700만~3억19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전용면적이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8일이다. 정당 계약은 다음 달 19일부터 23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